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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 썸머 나잇’ 손호준, ‘감동적인 비주얼’ 훈훈한 옆태 자랑…누적 관객 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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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쓰리 썸머 나잇’ 손호준이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손호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크게 될 놈’ 내일 개봉합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 #크게 될 놈 #4월 18일 개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호준은 햇빛을 가득 머금고 그는 남다른 옆태를 자랑하며 훈훈한 비주얼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쌍꺼풀 없는 눈과 날렵한 턱선, 오똑한 콧대 등 뚜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였다.

손호준 인스타그램
손호준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진실성 있는 연기도 코믹연기도 넘넘 잘하세요~연기가 아닌 실생활인 듯 보여져 손호준 님 팬 됐어요 응원합니다”, “감동이에요 연기도 너무 좋았어요”, “오빠 진짜 너무 잘생기셨어요ㅠㅠ”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4년생 배우 손호준은 올해 나이 36세로 2005년 생방송 ‘특종 KM연예뉴스’ MC를 통해 데뷔했다. 고등학교 때부터 연극을 하며 오랜 기간 연기력을 다져온 그는 어린이 역사 드라마 ‘점프2’를 통해 브라운관에 데뷔했다.

10여 년 무명 생활을 보내던 그는 정우와 함께 영화 ‘바람’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아가던 중 tvN ‘응답하라 1994’로 자연스러운 사투리 연기를 펼치며 본격적으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어 ‘태양은 가득히’, ‘트로트의 연인’, ‘미세스 캅’, ‘크게 될 놈’, ‘고백 부부’, ‘눈이 부시게’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줬다. 또한 그는 MBK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만료 후 2016년 YG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한편, 누적 관객 수 77,621명을 기록한 손호준이 출연한 ‘쓰리 썸머 나잇’은 여친에 지친 만년 고시생 차명석(김동욱 분), 고객에 지친 콜센터 상담원 구달수(임원희 분), 갑에게 지친 제약회사 영업사원 왕해구(손호준 분)이 화려한 일탈을 꿈꾸며 해운대로 떠난 가운데 하룻밤 만에 지명수배자가 되며 인생 최대의 난관을 펼쳐가는 코미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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