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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일로 만난 사이' 이효리-유재석, 야생 녹차밭에 당황 "무모할 수도 있다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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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일로 만난 사이' 이효리와 유재석이 야생 녹차밭 스케일에 말을 잃었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일로 만난 사이'에서는 이효리와 이상순이 동료로 찾아와 제주 녹차밭에서 함께 땀을 흘렸다.

'일로' 처음 만난 지 20년이 됐다는 유재석과 이효리는 일로 만난 사이답게, 일할 때는 치열하고 열정적인 설전을 펼치다 쉬는 시간에는 어색한 정적이 흐르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길이 험해 걸어가야 한다는 대표의 말에 세 사람은 차에서 내려 걷기 시작했다. 유재석은 "아무것도 안했는데 벌써 지친다"며 힘들어했다. 

tvN '일로 만난 사이'

마침내 도착한 곳은 7년 동안 관리가 안되어 원래의 모습을 잃어버린 녹차밭으로 사람의 손길이 닿지않아 무성해진 가시덤불과 잡초들이 가득했다.

밀림이 되어버린 야생 녹차밭에 대표는 "차 산업이 어려웠던 적이 있었다.그때쯤에 제가 관리했던 차밭 중의 일부인데 소비가 부진하니까 그대로 두자하다가 자연상태로 7년동안 그대로 뒀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밭을 제대로 된 차밭으로 만드는 게 그걸 여러분과 한번 힘을 빌려서 해보려고 한다"는 대표의 말에 세 사람은 할말을 잃었다. 이효리는 "무모할 수도 있다는건가요"라며 빠르게 상황을 파악했다.

녹차밭 가운데 있는 말들의 존재에 대표는 "우리가 빠르게 통로 확보를 해주면 말들은 잡초를 먹을거다"라고 설명했다. 

tvN '일로 만난 사이'는 유재석이  매회 스타 게스트와 함께 '끈적이지 않게, 쿨하게, 일로 만난 사이끼리' 일손이 부족한 곳을 찾아가 땀흘려 일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일로 만난 사이'를 연출하는 정효민, 이은경PD는 "노동이라는 소재를 통해 보람과 힐링의 느낌, 예능적인 재미를 끌어내려는 시도가 조금 낯설 수도 있었는데 재밌게 시청해주신 것 같아 감사하다. 일터에서 발견하는 유재석의 새로운 모습과 매 회 동료들과의 케미가 웃음과 노동 힐링을 전할 수 있게 팀원들과 노력하겠다"라고 첫 방송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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