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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엑시트’ 윤아, 800만 관객 돌파에 ‘감사 인사’…수영 “천만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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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윤아가 영화 ‘엑시트’의 8백만 관객 돌파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25일 윤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엑시트 #800만 용남이랑 의주 이렇게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융스타그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아는 조정석과 함께 서로를 마주 보고 있는 뒷모습을 담았다. 남다른 케미를 선보인 두 사람은 영화 촬영 중 인증샷을 남기며 뒷모습임에도 훈훈함을 느낄 수 있었다.

조정석-윤아 / 윤아 인스타그램
조정석-윤아 / 윤아 인스타그램

이를 본 소녀시대 멤버 수영은 “천만 가자”라며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우리 의주 고생 많았어♥”, “천만 배우 임윤아 진즉에 알아봤으야”, “좋은 연기 보여주셔서 감사해융”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90년생 가수이자 배우 임윤아는 올해 나이 30세로 2007년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했다. 데뷔 이전에 동방신기의 ‘마법의 성’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소녀시대는 ‘GEE’, ‘소원을 말해봐’, ‘I GOT A BOY’, ‘LION HEART’, ‘훗’, ‘다시 만난 세계’, ‘오’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겼으며 대세 걸그룹 입지를 굳건히 지켰다. 이어 윤아는 2007년 드라마 ‘9회말 2아웃’을 시작으로 연기자로서 활을 보였다.

또 ‘너는 내 운명’, ‘신데렐라 맨’, ‘사랑비’, ‘총리와 나’, ‘THE K2’, ‘왕은 사랑한다’ 등 조연부터 주연까지 안정적인 연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윤아가 출연한 영화 ‘엑시트’는 원인 모를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해야 하는 비상 상황을 그린 재난탈출 액션 영화로 조정석과 윤아를 비롯해 고두심, 박인환, 김지영, 강기영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현재 누적 관객 수 8,362,282명을 기록하며 관람객 평점 9점, 기자-평론가 평점 7점대를 받으며 연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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