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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개그우먼 김나희, 성형 솔직고백 "코 수술 사실 두번째, 무서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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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미스트롯' 개그우먼 김나희가 성형과 관련해 솔직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5월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미스트롯 TOP5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나희는 자신과 관련한 연관검색어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김나희를 검색하면 김나희 코가 나온다.댓글이 '코 불편하다', '코 못생겼다' 이러는데 어떤분이 쉴드를 쳐주셨다.'그래도 성형한 코보다는 김나희처럼 자연스러운 코가 예뻐'라고 하셨는데 한 거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김나희는 "사실 두번째다. 첫 코 수술 결과 남자 코처럼 됐다. 저는 마음에 들었는데 너무 코밖에 안보인다 해서 좀 낮출까 싶어서 연골을 써서 낮췄다. 근데 구축이 와서 제가 '개콘' 데뷔때 보면 코가 이렇지 않다.코수술이 무서운 게 그때 당시에는 모르는데 3~4년 뒤부터 변형이 온다"고 고백했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이에 MC 김숙은 "나희씨가 그 유명한 코 코 코 귀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개그우먼 김나희는 오는 9월 7일 첫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19일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는 “김나희가 9월 7일 첫 미니앨범을 발매하며 더욱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나희가 본인의 이름을 전면으로 내세워 발매하는 앨범은 이번이 처음으로, 그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을 통해 공개한 미션곡만이 전부였다. 이번 미니앨범은 김나희가 가수로서 본격적인 도약을 알리는 뜻깊은 의미의 신보다.

김나희는 지난 5월 인기리에 종영한 ‘미스트롯’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넘치는 흥과 끼를 발휘하며 최종 TOP5에 올라 단숨에 대세 스타로 등극했다. 이후 ‘미스트롯’ 출연자들과 함께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하며 전국 각지 팬들과 소통하며 대세로 행보를 이어왔다.

특히 김나희는 재치 있는 입담에 러블리한 비주얼까지 겸비하며 뷰티 제품 홈쇼핑에서도 활약을 펼치는 등 ‘완판녀’로 활약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생애 첫 미니앨범 발매를 앞둔 김나희가 어떤 모습으로 가요팬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세인 김나희는 TV조선 ‘미스트롯’순위 TOP5에 등극하며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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