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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아침마당’ 박서진-박구윤, 크리스-크리스티나, 조영구-김병찬, 김현철-김창기…의외의 친분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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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6일 방송된 ‘아침마당’은 명불허전 코너로 꾸며졌다. 아침마당 도전꿈의무대가 배출한 트로트 스타 박서진과 박구윤이 흥겨운 무대로 오프닝 무대를 열었다. 연예계 소문난 짝꿍들이 함께 출연해 ‘별난 짝꿍, 이런 조합 처음이야’를 주제로 이야기 나눴다.

박구윤은 “박서진과 형제냐고 묻는 분들이 많다. 박서진과 얼굴 비교를 당하니까 기분이 나쁘다.”고 말했고, 박서진은 “형이 집에 거울도 없으신가보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두 사람은 “해수욕장 개막에 자주 간다. 행사에 떨어져 다녀도 행사에 가면 만나게 된다. 서로 기분 좋게 같이 다니고 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방송용이 아니라 실제로 친하다?라는 ox 퀴즈에 x를 들었다. 우리는 영업용 친분인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박구윤은 “나이 차가 많이 나다보니까 어려어 하는 것 같다. 13살 차이가 난다. 띠동갑이 조금 넘는다.”고 말했다.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크리스는 크리스티나와 함께 출연했다. 크리스티나는 특히 오랜만에 아침마당에 출연해 아나운서 MC들과 개그맨 이용식과 반가운 인사를 했다. 바쁘게 미국에 가서 석사도 따고 그랬다. 정신없이 공부하느냐고 머리도 빠졌다며 근황을 전했다. 또 이젠 방송에서 자주 뵐 수 있다고 말했다. 크리스는 “크리스티나와 공통점이 많다. 할 얘기가 어마어마하다. 그래서 친해지게 됐다”고 말했다.

조영구는 김병찬과 함께 출연했다. 조영구는 김병찬을 저를 키워주는 은인중의 은인이시다라고 소개했다. 김병찬은 “잘지내고 있다. 아침마당도 자주 보면서 지내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두 사람은 형제처럼 닮은 외모를 자랑했다. 조영구는 “제가 서울에 올라와 잘곳이 없을때 병찬이 형이 오라고 했다. 그래서 집이 넓은줄 알았는데 오피스텔 싱글 침대더라. 그런데도 저한테 거기에 오라고 해서 잠을 자라고 하더라. 그래서 꼭 끌어안고 잠을 잔 사이다.”라고 말했다. 김병찬은 “여자친구가 놀러올때도 있는데 영구가 어디 가지도 않고 집에 꼭 붙어 있어서 아이스크림이라도 사오라고 하면 1분 만에 사가지고 온다. 그만큼 영구씨가 순수하고 순박하다. 그래서 그분이랑 헤어지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현철은 헤어디자이너 김창기와 함께 출연했다. 김창기는 “저희 샵에 많은 셀럽들, 김사랑씨, 박나래씨, 김현철씨가 오신다”고 말했다. 김현철은  “이 자리에 함께 있는 것은 저의 대단한 사심이다. 2016년, 2017년에 방송 사상 최초로 실제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연주를 했다. 볼륨전도사면 저는 클래식 전도사다. 요즘도 지휘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창기씨가 중국요리를 좋아한다. 마라탕을 좋아하는데 저는 한번도 안 먹어봤는데 창기씨가 맛있다고 하기에 먹어봤다. 엄청 매웠다. 창기씨는 매운걸 좋아하니까 저는 혀가 얼얼한데도 같이 먹었다”고 말했다.

KBS1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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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옥자 2021-12-28 11:34:30
박서진 멋진 내가수 나의원픽
최고가수님 대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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