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6일 방송된 ‘아침마당’은 명불허전 코너로 꾸며졌다. 아침마당 도전꿈의무대가 배출한 트로트 스타 박서진과 박구윤이 흥겨운 무대로 오프닝 무대를 열었다. 연예계 소문난 짝꿍들이 함께 출연해 ‘별난 짝꿍, 이런 조합 처음이야’를 주제로 이야기 나눴다.
박구윤은 “박서진과 형제냐고 묻는 분들이 많다. 박서진과 얼굴 비교를 당하니까 기분이 나쁘다.”고 말했고, 박서진은 “형이 집에 거울도 없으신가보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두 사람은 “해수욕장 개막에 자주 간다. 행사에 떨어져 다녀도 행사에 가면 만나게 된다. 서로 기분 좋게 같이 다니고 있다고 말했다.
크리스는 크리스티나와 함께 출연했다. 크리스티나는 특히 오랜만에 아침마당에 출연해 아나운서 MC들과 개그맨 이용식과 반가운 인사를 했다. 바쁘게 미국에 가서 석사도 따고 그랬다. 정신없이 공부하느냐고 머리도 빠졌다며 근황을 전했다. 또 이젠 방송에서 자주 뵐 수 있다고 말했다.
조영구는 김병찬과 함께 출연했다. 조영구는 김병찬을 저를 키워주는 은인중의 은인이시다라고 소개했다. 김병찬은 “잘지내고 있다. 아침마당도 자주 보면서 지내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두 사람은 형제처럼 닮은 외모를 자랑했다.
김현철은 헤어디자이너 김창기와 함께 출연했다. 김창기는 “저희 샵에 많은 셀럽들, 김사랑씨, 박나래씨, 김현철씨가 오신다”고 말했다. 김현철은 “이 자리에 함께 있는 것은 저의 대단한 사심이다. 2016년, 2017년에 방송 사상 최초로 실제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연주를 했다. 볼륨전도사면 저는 클래식 전도사다. 요즘도 지휘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KBS1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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