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같이 펀딩’에서 활약 중인 유준상이 태극기함 펀딩을 함께해준 사람들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최근 유준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같이펀딩 함께해주셔서 진심으로고맙습니다^^ #같이펀딩 #태극기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준상은 미소 지으며 화이팅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의 에너지 넘치는 포즈가 훈훈함을 더했다.
누리꾼들은 “펀딩 꼭 하고 싶었는데 사람 몰려서 못했어요. 아쉬워요”, “멋진 배우님. 늘 응원합니다”, “펀딩 성공했어요~ 이번 캠페인이 꼭 좋은 영향이 되길 바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5년 SBS 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유준상은 ‘사랑해서 미안해’, ‘여우와 솜사탕’, ‘토지’, ‘넝쿨째 굴러온 당신’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섬세한 감정연기로 국민 배우로 등극했다.
최근 ‘왜그래 풍상씨’에서 실감나는 연기로 안방극장에 감동을 선사한 그는 최근 김태호 PD가 오랜만에 선보이는 예능 ‘같이 펀딩’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같이 펀딩’은 '가치' 있는 아이디어를 '같이'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으로 유준상을 비롯해 노홍철-유인나-장도연-노홍철-유희열이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같이 펀딩’은 펀딩 참여를 원하는 시청자가 펀딩 오픈 시간에 네이버에서 ‘같이 펀딩’을 검색 후 크라우드 펀딩이 진행되는 페이지에 접속, 펀딩에 참여할 수 있다.
유준상은 태극기가 모두의 마음에 펄럭이는 마음으로 태극기 함을 선택했으며, 역사 강사 설민석과 함께 태극기의 의미를 알아보는 등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깊은 울림을 선사한만큼 빠른 속도로 펀딩 액수가 달성됐으며, 26일 오전 3시 기준 펀딩액 달성률을 8173%에 달하고 있다.
함께 가치를 만들어나가는 ‘같이 펀딩’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