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세젤예)가 안방극장을 찾은 가운데 강미리 역을 맡은 김소연을 향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최근 김소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연은 편안한 옷차림으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실루엣만 봐도 훈훈함이 뿜어져나오는 근황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드라마 잘 보고 있어요~”, “이 드라마는 OST까지 짱 좋음” , “재방송까지 늘 챙겨보고 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1994년 SBS 청소년 드라마 ‘공룡선생’으로 데뷔한 김소연은 데뷔 후 ‘식객’, ‘아이리스’, ‘검사 프린세스’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시크하면서 세련된 비주얼로 인기를 얻은 김소연은 이미지에 국한되지 않고, ‘아테나’, ‘대풍수’,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가화만사성’ 등에서 활약을 펼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가화만사성’에서 인연을 맺은 배우 이상우와 실제 연인으로 발전, 결혼에 골인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결혼 후에도 꾸준히 작품을 통해 대중을 만나고 있는 그는 최근 MBC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강미리 역을 맡아 안방극장을 찾고 있다.
김소연이 출연 중인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담은 작품으로 총 100부작 드라마로, 8회 연장을 결정해 108부작이 방송될 예정이다.
김소연의 명연기가 빛을 발하고 있는 ‘세젤예’의 후속작은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며, ‘세젤예’는 매주 주말 오후 7시 55분 KBS2에서 방송된다.
한편, 김소연은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