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배구 선수 김요한이 조각같은 비주얼의 셀카를 공개했다.
지난 20일 김요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클래스는 영원하다. 셀고. 다들 굿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요한은 넓은 어깨와 작은 얼굴로 비현실적인 비율을 뽐내고 있다. 특히 그는 조각 같은 이목구비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팬들은 “멋있어요” “이제 셀고 아닌데요?” “웃어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5년생으로 만 34세인 김요한은 2007년 드래프트 1순위 지명을 받아 LIG손해보험으로 프로 입단한 배구 선수다. LIG 손해보험 입단 전부터 2006 도하 아시안 게임에 금메달을 획득하며 병역 문제를 해결했다.
올해 그는 ‘무엇이든 물어보살’ ‘찰떡콤비’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찰떡 콤비’에서 은퇴를 언급해 본격적으로 방송인의 길을 걸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김요한은 ‘뭉쳐야 찬다’의 새 멤버로 합류 소식을 전했다. ‘뭉쳐야 찬다’는 대한민국 스포츠 일인자들이 전국 축구 고수와의 대결을 통해 조기축구계 전설로 거듭나기까지 과정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안정환이 어쩌다 FC의 감독을 맡았으며 이만기, 허재, 양준혁, 이봉주, 여홍철 등 스포츠 스타들과 김용만, 김성주, 정형돈이 출연하고 있다.
한편 김요한은 고정으로 출연하던 ‘찰떡콤비’에 하차해 아쉬움을 안겼다. 방송에서 꽃거인 콤비로 활약하던 문성민과 김요한은 훈련 일정으로 하차한 것으로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