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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한당’ → ‘검블유‘ 전혜진,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그의 반전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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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이하 '검블유') 종영한 가운데 배우 전혜진의 비하인드 사진은 여전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30일 전혜진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네이버 공식 포스트에 '전혜진이라 쓰고 송가경이라 불러다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는 '검블유' 촬영 당시 전혜진의 비하인드 사진이 게재돼 있다. 짧은 단발머리를 한 전혜진은 시크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또 다른 비하인드 사진 속에는 휴대용 미니 선풍기를 손에 들고 해맑게 웃고 있는 발랄한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전혜진은 지난 1998년 영화 '죽이는 이야기'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로맨스 헌터', '미스티'와 영화 '장님은 무슨 꿈을 꿀까요',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키친', '인간중독', '허삼관', '사도'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쌓아왔다.

전혜진 /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네이버 포스트
전혜진 /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네이버 포스트
전혜진 /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네이버 포스트
전혜진 /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네이버 포스트

특히 2017년 개봉한 설경구, 임시완 주연의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에서는 불한당의 뒤를 쫓는 경찰팀장 천인숙 역을 맡아 걸크러쉬한 매력을 뽐내 '불한당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이후 드라마 '검블유'에서는 포털업계 1위 회사인 유니콘의 이사이자 KU그룹의 며느리 '송가경'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는 아름답고 똑똑하고 정의롭던 재벌집 외동딸이 망할 뻔한 친정을 살리려고 정략결혼해 10년 동안 시댁의 개로 살면서 자아가 깨지고 박살난 처절함을 전혜진은 드라마에 드러나지 않은 서사까지 유추시키는 섬세한 연기로 완성, 감탄을 자아냈다.

이렇듯 전혜진은 어떤 작품, 어떤 캐릭터든 자신만의 색깔로 녹여내 보는 이들을 사로잡았다. 그런 그가 선택한 차기작은 영화 '백두산'이다.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으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데뷔 20여년 만에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전혜진이 '백두산'에서는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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