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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종합] 온앤오프(ONF) 라운, 여전히 알 수 없는 탈퇴 이유…제이어스-효진 심경 밝혔다

  • 김효진 기자
  • 승인 2019.08.25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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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기자] 온앤오프(ONF) 라운의 팀 탈퇴 소식이 이틀 지난 가운데, 탈퇴 이유는 여전히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지난 23일 WM엔터테인먼트는 온앤오프 공식 팬카페와 보도자료를 통해 라운의 팀 탈퇴 및 전속계약 해지, 연예활동 중지 소식을 알렸다.

온앤오프(ONF) 라운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온앤오프(ONF) 라운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WM 측은 “우선 온앤오프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많은 팬 여러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린다. 당사는 이번 컴백을 준비하던 중 라운(본명 김민석) 군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연예 활동을 중지하는 것으로 최종 합의하였고, 이에 따라 8월 23일부로 팀 탈퇴와 함께 전속 계약을 해지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이런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팬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남은 온앤오프 멤버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여 팀 활동을 전개하고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 드리겠다. 앞으로도 온앤오프를 향한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 WM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톱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라운이 팀에서 탈퇴하는 것이 맞다. 전속 계약을 해지하게 됐다”고 답했다. 하지만 이외의 물음에는 말을 아꼈다.

라운의 공식적인 마지막 스케줄은 12일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에 위치한 고양 실내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MBC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녹화였다. 이날은 라운의 생일이기도 했다.

라운의 흔적은 온라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19일에는 온앤오프 공식 트위터에 “퓨즈들 월요일 잘 보내고 있나용?ㅎㅎ 저는 오늘 늦게 일어나서 하루가 금방 간 느낌이에요 ㅎㅎ”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셀카를 올렸고, 이보다 앞선 3일에는 온앤오프 2주년을 맞아 공식 팬카페에 글을 남겼다.

온앤오프(ONF) 제이어스-라운 / 온앤오프 공식 팬카페, 트위터
온앤오프(ONF) 제이어스-라운 / 온앤오프 공식 팬카페, 트위터

“두명 세명 네명~>< 퓨즈랑 영원히!!”라는 제목의 글에서 라운은 “퓨즈들~ 오늘 2주년~~>< 우와.. 벌써 2년이나 지났다니.. 시간 진짜 너무 금방가요..ㅠㅠ안그래용??ㅠㅠ 봄 여름 가을 겨울 하루도 빠짐없이 퓨즈들이 응원해준 덕분에 우리 여기까지 힘내서 올수있었던거에요.. 퓨즈들.. 온앤오프와 함께해줘서 고마워요.. 퓨즈들 위해서 하루하루 열심히 노력하고 멋있는 모습들 많이 많이 보여줄께요~! 사랑해요 퓨즈~!!”라고 전하며 온앤오프의 팬클럽인 퓨즈와 영원히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2017년 8월 온앤오프로 데뷔한 라운은 최근까지도 tvN D 웹드라마 ‘통통한 연애 시즌2’에 연주혁 역으로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뿐만 아니라 온앤오프는 최근 컴백 소식을 알리고 티저를 공개 중이었기에 충격은 더욱 크다.

1999년생인 라운의 나이는 21세. 온앤오프의 막내였던 라운은 메인댄서와 서브보컬로 귀여움을 담당하던 팀의 핵심 멤버였다. 또한 라운은 온앤오프에서 앤(&)을 맡았던 멤버로, 세계관의 중심 멤버이기도 하다.

라운의 탈퇴 소식 이후 23일 오후 오프(OFF)팀 리더 제이어스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심경을 고백했다.

온앤오프(ONF) 제이어스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온앤오프(ONF) 제이어스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제이어스는 “먼저 퓨즈들에게 갑작스럽게 저희 온앤오프의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다. 라운이의 탈퇴 소식을 갑자기 접하게 되어 저희들 모두 얼떨떨하고 당장 뭘 해야 할지도 잘 모르겠다. 하지만 저희보다 퓨즈들이 가장 마음 아프고 속상하고 걱정할 거라는 생각에 이렇게 글을 쓴다”며 “오랜 시간 저희를 기다려주시는 퓨즈들에게 항상 보답을 해드리고 싶은 마음인데, 오늘의 일로 마음을 아프게 해드리는 것 같아 리더로서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온앤오프는 멤버 절반 이상이 긴 시간 동안 연습하면서 데뷔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오랜 시간 달려왔다. 꿈을 이루면 행복한 순간만 있을 줄 알았는데 때로는 힘들고 지칠 때도 있었고, 본인이 원하는 방향으로만 갈 수가 없다는 것도 오늘 또 한 번 배우는 날인 것 같다”며 “온앤오프라는 그룹뿐 아니라 개개인 멤버들을 응원해주시는 퓨즈들에게 오늘이 참 힘든 날이라는 걸 알고 있어서 제가 어떻게 해야 할지, 감히 퓨즈들의 마음을 헤아릴 수도 없는 날인 것 같다. 이 모든 것들을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이기에는 저희 역시 아직 어리기도 하고 힘이 들지만 힘든 이 순간을 이겨내고 퓨즈들에게 한층 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컴백을 앞두고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지 않도록 저희 온앤오프는 멤버들과 힘을 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온(ON)팀 리더 효진 역시 24일 오전 공식 팬카페를 통해 글을 남겼다.

온앤오프(ONF) 효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온앤오프(ONF) 효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효진은 “우선 갑작스러운 소식에 얼마나 마음이 놀라고 상처를 받았을지 걱정이 된다. 지금 저희의 마음을 퓨즈에게 어떻게 표현해야 될지 계속 고민을 하다가 늦은 시간이지만 저 뿐만 아니라 함께 밤을 지새울지도 모르는 우리 퓨즈에게 저희 온앤오프는 여전히 여러분들 곁에 있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번 컴백을 준비하며 팬 여러분들이 얼마나 저희 앨범을 기다리고 있었을지 저희 역시 잘 알고, 간절한 마음이 컸기에 지금 이 순간 느껴지는 슬프고 속상한 마음은 퓨즈들도 같을 것이라 생각한다. 저희 역시 온앤오프로 활동하던 모든 순간마다 어떻게 해야 우리 퓨즈들의 마음에 보답하고 더 좋은 음악과 무대를 보여줄 수 있을까 고민해왔는데... 오늘 일로 저희의 진심이 혹시 다르게 전달될까 걱정이 된다”며 “저희 온앤오프는 여전히 퓨즈 마음속에 가장 가깝게 있다는 것과 이 순간의 퓨즈들의 상처받은 마음을 기억하며 저희 멤버들이 더욱 단단해지겠다고 약속하겠다. 앞으로 퓨즈들과 함께 만들어 나갈 가장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말이 부족할 만큼 노력하겠다. 사랑합니다 퓨즈”라고 심경을 고백했다.

온앤오프는 지난 2월 미니 3집 ‘위 머스트 러브(WE MUST LOVE)’를 발매, 타이틀곡 ‘사랑하게 될 거야 (We Must Love)’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사랑하게 될 거야’는 숨겨진 명곡이라 불릴 정도로 아이돌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하 W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WM엔터테인먼트입니다.

우선 온앤오프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많은 팬 여러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당사는 이번 컴백을 준비하던 중 라운(본명:김민석) 군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연예 활동을 중지하는 것으로 최종 합의하였고, 이에 따라 8월 23일부로 팀 탈퇴와 함께 전속 계약을 해지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런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팬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남은 온앤오프 멤버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여 팀 활동을 전개하고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 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온앤오프를 향한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하 온앤오프 제이어스 글 전문.

안녕하세요 온앤오프 오프팀 리더 제이어스입니다.

먼저 퓨즈들에게 갑작스럽게 저희 온앤오프의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합니다.

라운이의 탈퇴 소식을 갑자기 접하게 되어 저희들 모두 얼떨떨하고 당장 뭘 해야 할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저희보다 퓨즈들이 가장 마음 아프고 속상하고 걱정할 거라는 생각에 이렇게 글을 씁니다. 

오랜 시간 저희를 기다려주시는 퓨즈들에게 항상 보답을 해드리고 싶은 마음인데, 오늘의 일로 마음을 아프게 해드리는 것 같아 리더로서 더 큰 책임감을 느낍니다.

온앤오프는 멤버 절반 이상이 긴 시간 동안 연습하면서 데뷔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오랜 시간 달려왔습니다. 꿈을 이루면 행복한 순간만 있을 줄 알았는데 때로는 힘들고 지칠 때도 있었고, 본인이 원하는 방향으로만 갈 수가 없다는 것도 오늘 또 한 번 배우는 날인 것 같습니다.

온앤오프라는 그룹뿐 아니라 개개인 멤버들을 응원해주시는 퓨즈들에게 오늘이 참 힘든 날이라는 걸 알고 있어서 제가 어떻게 해야 할지, 감히 퓨즈들의 마음을 헤아릴 수도 없는 날인 것 같습니다. 이 모든 것들을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이기에는 저희 역시 아직 어리기도 하고 힘이 들지만 힘든 이 순간을 이겨내고 퓨즈들에게 한층 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컴백을 앞두고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지 않도록 저희 온앤오프는 멤버들과 힘을 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하 온앤오프 효진 글 전문.

안녕하세요. 효진입니다.

우선 갑작스러운 소식에 얼마나 마음이 놀라고 상처를 받았을지 걱정이 됩니다. 

지금 저희의 마음을 퓨즈에게 어떻게 표현해야 될지 계속 고민을 하다가 늦은 시간이지만 저 뿐만 아니라 함께 밤을 지새울지도 모르는 우리 퓨즈에게 저희 온앤오프는 여전히 여러분들 곁에 있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번 컴백을 준비하며 팬 여러분들이 얼마나 저희 앨범을 기다리고 있었을지 저희 역시 잘 알고, 간절한 마음이 컸기에 지금 이 순간 느껴지는 슬프고 속상한 마음은 퓨즈들도 같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희 역시 온앤오프로 활동하던 모든 순간마다 어떻게 해야 우리 퓨즈들의 마음에 보답하고 더 좋은 음악과 무대를 보여줄 수 있을까 고민해왔는데... 오늘 일로 저희의 진심이 혹시 다르게 전달될까 걱정이 됩니다.

저희 온앤오프는 여전히 퓨즈 마음속에 가장 가깝게 있다는 것과 이 순간의 퓨즈들의 상처받은 마음을 기억하며 저희 멤버들이 더욱 단단해지겠다고 약속하겠습니다. 앞으로 퓨즈들과 함께 만들어 나갈 가장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말이 부족할 만큼 노력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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