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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바다가 들린다’ 한소희, 5천 원으로 편의점 터는 꿀팁 공개 ‘양양 갯마을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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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바다가 들린다’ 한소희가 5천 원으로 편의점을 터는 꿀팁을 공개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N ‘바다가 들린다’ 3회에서는 강원도 양양에서 서핑을 즐긴 크루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크루들은 강원도 양양 갯마을로 가던 중 편의점을 들렀다. 한소희는 “5천 원만 쓰면 되겠죠?”라고 말하며 차 밖을 나섰다.

생각보다 비싼 커피를 보던 한소희는 장도연에게 “차라리 캔커피 4개를 사자”고 제안했고, 이들은 캔커피 4개를 집어들었다.

어쩌다 보니 천원이 남았고, 한소희는 껌 하나를 사 5천 원을 채웠다. 장도연은 “5천 원 때문에 싸움 날 수도 있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BN ‘바다가 들린다’ 방송 캡처
MBN ‘바다가 들린다’ 방송 캡처

강원도 양양은 우리나라 서핑 샵의 3분의 1이 몰려 있을 정도로 ‘서퍼들의 천국’으로 손꼽히는 지역이다. 특히 인구 해변은 마을 전체가 해외에 온 듯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버스킹과 파티 문화가 발달한 이곳은 낮에는 파도 타기를 즐기는 서퍼들로 북적대고, 밤에는 동네 전체가 클럽으로 변한다. 

1994년생인 한소희의 나이는 26세. 서핑 4개월 차 막내 한소희는 앞서 양양에 대한 기대를 감추지 않으며 “우리 ‘드레스 업’ 하고 밤 마실 나가요”라고 크루들에게 말한 바 있다.

이날 한소희의 소망은 힙한 루프탑 카페에서의 포틀럭 파티로 실현됐다. 양양의 갯마을 해변에서 제대로 된 서핑을 마친 크루들은 실제 양양 거주민인 로컬 서퍼 한동훈의 안내로 인구 해변에 도착했고, 젊은 서퍼들의 환호를 받으며 전망 좋은 루프탑 카페로 자리를 잡았다.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되는 MBN ‘바다가 들린다’는 7번 국도를 따라 올라가며 우리가 몰랐던 동해안의 힙한 명소와 맛을 탐험하고 아름다운 바다에서의 서핑을 즐기는 크루들의 여행기를 담는 프로그램이다.

로컬 소울 서퍼 한동훈과 YB 밴드 드러머 겸 1세대 서퍼 김진원이 가이드를 맡고, 노홍철, 장도연, 이천희, 정태우, 한소희, 김요한이 서핑 크루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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