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영화 ‘델마’ 에일리 하보, 요아킴 트레이 감독 극찬 ‘대역 없이 뱀과 연기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델마’가 채널CGV에서 방영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에일리 하보, 카야 윌킨스 등이 출연한 요아킴 트리에 감독의 영화 ‘델마’는 지난해 8월 국내 개봉했다. ‘델마’는 새로운 친구를 만난 후 생각대로 이뤄지는 감당할 수 없는 능력이 깨어난 특별한 그녀 델마의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스릴러다.

미스터리 스릴러 ‘델마’는 매력적인 마스크와 안정적인 연기력을 갖춘 신예 스타 에일리 하보와 카야 윌킨스의 열연으로 특별함을 더했다. 

‘델마’의 기획 당시 오슬로를 배경으로 하는 마녀 이야기를 마음에 품고 있었던 요아킴 트리에 감독은 스토리 자체는 초자연적인 뿌리를 가지되, 인간적인 캐릭터를 통해 관객들의 공감대를 얻고 싶었다. 

스토리를 통한 이미지 구상이 아닌 구체적인 장면을 통해 스토리를 완성해가던 감독은 비주얼만으로도 보는 이들로 하여금 상상의 여지를 남기는 배우를 찾기 시작했다. 천 여명의 배우를 만난 제작진은 영화 속 ‘델마’의 나이와 같은 24살의 젊은 실력파 배우 에일리 하보를 본 순간 비범한 재능을 가졌음을 확신했다. 

영화 ‘델마’ 스틸
‘델마’ 스틸

에일리 하보는 2012년 영화 ‘더 오하임 컴퍼니’에 조연으로 등장해 얼굴을 알리고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요아킴 트리에 감독은 에일리 하보에 대해 “성숙함과 순수함을 결합한 연기가 가능한 배우다. 점점 성숙해져 가는 델마의 여정을 잘 포착하고 표현해냈다”라고 델마 그 자체가 된 에일리 하보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표현했다. 

감독의 확신에 응답하듯 에일리 하보는 정신에 지배당하는 특별한 능력의 델마를 소화해내기 위해 대역 없는 열연을 고사하며 혹독한 수중 연기는 물론 뱀과의 연기 등도 서슴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발작과 경련 등 델마의 능력이 깨어난 순간을 보여주기 실제 자가 발작 훈련까지 받는 노력을 보였다. 

델마의 특별한 능력을 깨어나게 하는 매력적인 아냐의 역할은 배우이자 뮤지션으로 활약 중인 카야 윌킨스가 분했다. 카야 윌킨스 특유의 자유롭고 쿨한 매력이 고스란히 드러난 캐릭터 아냐는 델마와의 환상적인 하모니를 통해 ‘델마’를 더욱 신선하고 특별한 스릴러로 거듭나게 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영화 ‘델마’는 누적 관객수 7072명을 기록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