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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박정민X임지연, 전소민 술버릇 “취하면 시비 걸어”…이광수는 “눈 마주치면 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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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런닝맨’에서는 배우 박정민, 임지연이 전소민의 술버릇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sbs‘런닝맨’에서는 유재석, 지석진, 이광수, 하하, 전소민, 양세찬과 함께 영화 ‘타짜:원 아이 잭’의 주연 배우 박정민, 최유화, 임지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sbs‘런닝맨’방송캡처
sbs‘런닝맨’방송캡처

 

유재석이 임지연에게 전소민과의 친분을 묻자 “소민 언니랑 작품을 같이 하진 않았지만, 술자리에서 몇 번 본 사이”라고 답했다.

이에 유재석은 “우리 소민이의 술버릇을 봤냐고 물었고 임지연은 소민언니는 취하면 시비 많이 걸더라”고 말했고 런닝맨 멤버들은 폭풍 공감을 하게 됐다.

이광수는 “소민이가 취했을 때 말 시키면 못 들은 척해야 한다. 눈만 마주쳐도 끝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정민도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박정민은 “소민이가 밤에 런닝맨 촬영하고 있다. 빨리 오라고 전화가 왔더라. 그런데 운동을 하고 나서 땀이 많이 나 못 간다고 했는데 계속 전화가 오길래 알고보니 촬영이 아니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전소민은 “광수 오빠가 시켰다. 그 자리에 양세찬도 있었다”라고 답했다.

이에 이광수와 양세찬도 “우리가? 무슨 이야기를 하는 거냐?”며 모르는 척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런닝맨’은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인들이 곳곳에 있는 미션을 해결하고, 끊임없는 질주와 긴박감 넘치는 대결을 통해 대한민국 랜드마크들의 숨겨진 모습을 전격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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