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에이핑크(Apink) 오하영이 레드벨벳 조이와 함께 우정을 과시했다.
지난 24일 오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옌니 고마워♥ 수영하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하영은 그룹 여자친구의 멤버 예린이 보낸 커피차를 인증하며 조이와 함께 사진을 담았다. 예린이 두 사람의 컴백을 축하하기 위해 커피차를 제공한 것으로 ‘96 포에버’라는 글이 돋보였다. 특히 두 사람은 물오른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진짜 왕 훈훈하다 우리 96즈♥”, “영영이들랑 예리니 ㅠㅠ 넘 조아 조아 96 forever”, “예쁜 애 둘이 친구라니”, “쓸쓸하지 않겠다 다행이다ㅠㅠ”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96년생 오하영은 올해 나이 24세로 에이핑크 멤버이자 막내다. 나이에 비해 이국적이면서도 매우 성숙한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에이핑크는 ‘NONONO’, ‘1도 없어’, ‘응응’, ‘미스터츄’, ‘리멤버’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오하영은 ‘주간 아이돌’, ‘정글의 법칙’, ‘복면가왕’, ‘게임쇼 유희낙락’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이외에도 ‘그녀를 찾아줘’, ‘사랑, 기억에 머물다’, ‘사랑, 시간에 머물다’를 통해 연기 활동을 보인 적도 있다.
한편, 지난 21일 오하영이 솔로 음반 ‘Don't Make Me Laugh’를 포함한 미니 1집 ‘OH!’를 전격 발매해 본격 솔로 활동에 돌입했다. 8년 만에 첫 솔로 데뷔인 그는 정은지를 잇는 그룹 내 두 번째 솔로 주자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에이핑크의 막내를 넘어 솔로 가수로서 색다른 변신을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