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권현빈이 비니(VINI)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래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4일 권현빈(VINI)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귀여운 하트 모양의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권현빈은 모델 포스를 풍기며 셀카를 찍었다.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음에도 힙한 느낌을 자아냈고 화이트 티셔츠와 가방으로 남다른 패션 센스를 뽐냈다.
1997년생 권현빈은 올해 나이 22세인 가수 겸 패션모델이다. 원래는 모델로 데뷔한 그는 훌륭한 신체 비율과 함께 서늘한 눈매의 소년 같은 훈훈한 외모까지 갖추어 '남친짤'로 많이 알려졌던 주목받는 신예 모델 중 하나였다. 이후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하여 3차 선발식까지 살아남았다.
이후 다른 참가자들과 함께 프로젝트 그룹 JBJ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프로듀스 101 시즌2’ 당시 매력적인 저음 보이스와 무대를 압도하는 매력을 보이며 시청자에게 권현빈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 19일 첫 솔로 앨범 ‘디멘션(DIMENSION)’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도깨비방망이(GENIE)’를 포함해 ‘짠해(BITTERSWEET)’, ‘나쁜 말(BAD)’, ‘애틋해(AFFECTION)’까지 총 4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특히 권현빈은 이번 앨범 전 트랙에 직접 작사, 작곡 참여했으며 JBJ때와는 다른 아티스트로서의 음악적 성장은 물론 한층 업그레이된 무대를 선보이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