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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인기가요' ITZY 8월 1위 차지..여름철 강자로 떠오를까? 오하영·레드벨벳·로켓펀치 등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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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상은 기자) 그룹 ITZY가 8월 마지막주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데뷔하자마자 각종 차트를 비롯해 음악방송 무대에서 1위를 연달아 차지해 가요계의 강자로 떠올지 기대감을 모으기도 했다. 

2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는 1위 자리를 두고 장혜진-윤민수, ITZY, 마크툽이 1위 후보로 오른 가운데 ITZY가 8월 넷째 주 1위를 달성했다. 이어 ITZY는 1위 소감으로 "박진영에게 감사하다. 스태프분들 너무 감사하다. 항상 열심히 하는 ITZY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믿지(ITZY 팬클럽) 이번 'ICY' 활동 함께해줘서 감사하다고 얘기하고 싶었다. 항상 좋은 모습 보여주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팬들에게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ITZY / SBS '인기가요' 캡처
ITZY / SBS '인기가요' 캡처

여름의 끝을 알리는 8월 마지막주 무대는 화끈했다. 먼저 로켓펀치는 '빔밤붐'으로 발랄한 분위기로 싱그러운 소녀의 모습을 보여줬다. 화려한 무대 의상을 비롯해 탄탄한 음색을 선보여 신인 같지 않은 무대를 완성했다. 이어  에버글로우는 흰 제복으로 눈길을 사로 잡았으며 'Adios' 무대를 일궜다. 완벽한 칼군무와 시니컬하면서도 매력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줬고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특색 있는 무대 또한 그려졌다. VINI는 '도깨비방망이'을 부르며 고블린으로 변신해 빠져드는 음색을 선보이기도. 특히 센스넘치는 무대 매너를 비롯해 이색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베리베리는 'Tag Tag Tag'로 카리스마 폭발하는 무대로 깔끔한 의상까지 더해져 팬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상큼한 무대를 꾸민 위키미키는 '티키타카'로 중독성을 더했다. 데님과 블라우스를 매치해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자아냈다. 특히 따라하고 싶은 안무가 더해져 마지막 여름을 신명나게 이끌었다. NCT DREAM 'Boom'으로 파워풀한 댄스 실력을 선보였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솔로로 전격 데뷔를 알린 에이핑크의 멤버 오하영과 레드벨벳 무대였다. 우선 오하영은 'Don't Make Me Laugh'으로 청량한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시원한 음색은 물론 사랑스러운 표정까지 더해져 팬들의 환호성을 높였다. 이 뿐만 아니라 레몬색 헤어스타일링과 노란색 원피스로 화사한 분위기를 이끌어내 기존의 이미지와 다른 특색있는 무대를 이끌었다. 그룹 레드벨벳은 '음파음파'로 신나는 여름 분위기는 물론 중독성 있는 노래 가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데님과 줄무늬를 매치해 시원한 무대 안무를 선보이기도 했다. 특히 멤버들은 마치 수영을 하는 듯한 동작을 선보여 중독성 있는 무대를 이끌었다. 이 뿐만 아니라 노래 제목이 그대로 담긴 '음파음파' 부분은 따라하고 싶게 만들어 팬들의 떼창이 이어지기도 했다. 레드벨벳은 "신곡 '음파음파'는 여름에만 듣는 게 아니라 사계절 다 들을 수 있는 곡이다"고 홍보하며 포인트 안무를 보여줬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더로즈, 더보이즈, 레드벨벳, 로켓펀치, 베리베리, VIINI, 신현희, 아이즈, 업텐션, 에버글로우, NCT DREAM, 오하영, 위키미키, ITZY, 장대현, JINU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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