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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오하영 솔로데뷔..파워풀한 음색 가득 "완전 대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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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상은 기자) ‘인기가요’ 에이핑크 오하영의 솔로 무대가 공개돼 화제다.

2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에이핑크 오하영이  'DON'T MAKE ME LAUGH'로 청량한 매력을 뽐내며 솔로 데뷔 무대를 열어 기대감을 모았다. 이날 오하영의 무대는 청량감이 가득 넘치는 무대를 만들었다. 레몬색 헤어스타일링을 자랑하며 파워풀한 음색을 드러내기도 했다. 

오하영은 지난 21일 ‘Don’t Make Me Laugh’를 포함한 미니 1집 ‘OH!’를 전격 발매한 바. 미니 앨범 'OH!'는 감탄사와 자신의 성에서 이름을 따왔다. 이어 오하영은 “24살의 오하영이 음악으로 놀라움을 선사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오하영 / SBS '인기가요' 캡처
오하영 / SBS '인기가요' 캡처

‘OH!’의 트랙리스트는 5곡으로 구성되며 타이틀 곡 ‘Don’t Make Me Laugh’는 두아 리파의 ‘New Rules’, 제드와 케이티 페리의 ‘365’ 등을 작업한 세계적인 프로듀서진이 탄생시킨 결과물로, 중독성 있는 후크의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수록곡에는 베이빌론과 칸토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소속사 측은 "청량감 가득한 티저와 댄스 스포일러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공개해 아직 공개되지 않은 신곡과 뮤직비디오, 솔로 퍼포먼스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할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오하영의 솔로 데뷔로 에이핑크 멤버들의 의리있는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멤버 정은지가 DJ를 맡고 있는 '가요광장'에서 "어제 오하영의 쇼케이스를 다녀왔는데, 너무 청량하고 예쁘더라"며 "순간 저희 멤버 아닌 줄 알았다"라고 말하는 등 멤버들 사이에서 든든한 지원 사격도 나섰다고.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더로즈, 더보이즈, 레드벨벳, 로켓펀치, 베리베리, 권현빈, 신현희, 아이즈, 업텐션, 에버글로우, NCT 드림, 오하영, 위키미키, 있지, 장대현, 김진우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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