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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강형욱, 아들 주운이랑 사랑스러운 일상…아내 ‘♥수잔엘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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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강형욱이 ‘아는 형님’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붕어빵 아들과 사랑스러운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강형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운이랑 스타필드 다녀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형욱은 주차장에서 붕어빵 아들 주운이와 함께 셀카를 담았다. 그는 아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가정적인 면모를 드러냈고 특히 아들 주운이의 귀여움이 돋보였다.

강형욱 인스타그램
강형욱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주운이 너무 예뻐요ㅠㅠㅠ 육아프로그램 나오면 인기 완전 많은 상!”, “좋은 아빠♥”, “이렇게 보니 닮은꼴 부자네요 ㅎㅎ”, “주운이 넘 귀요미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5년생 반려견 훈련 사업가 ‘보듬컴퍼니’ 대표 강형욱은 올해 나이 35세다. 그는 반려견 행동 전문가로서 해외에서 반려견 훈련에 활용되는 카밍시그널(Calming Signal)을 한국에 도입한 것으로 유명하다.

반려견 훈련사를 하게 된 배경에는 강아지 공장을 운영하던 부모님의 일을 도우면서 생긴 트라우마가 큰 영향을 주었다고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당신은 개를 키우면 안 된다’,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등 반려동물과 관련된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어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마이 리틀 텔레비전’, ‘라디오스타’, ‘개밥 주는 남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활발한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개를 좋아하고 공부한 만큼 현실적인 조언을 많이 해주는 편으로, 지난 ‘용인 여아 개 물림 사건’에 대해 사건을 일으킨 개를 안락사 시켜야 한다고 주장하며 상당한 파문을 일으켰다.

또한 그는 외국계 혼혈인 아내 수잔엘더를 만나 결혼에 성공했으며 행복을 가정을 꾸렸다. 2017년 11월 아들이 태어나며 현재 슬하에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아빠가 미국인이라고 알려진 아내는 어릴 때부터 한국에서 살아서 한국말이 유창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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