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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1열' 영화 '무한대를 본 남자' 주인공 천재 수학자 라마누잔, 어떤 인물인가?

  • 조상은 기자
  • 승인 2019.08.2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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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방구석1열' 라마누잔의 일생을 다룬 영화 '무한대를 본 남자'가 전파를 탔다.

25일 10시 40분 방송된 JTBC '방구석1열' 에서는 인류의 역사를 바꾼 천재 수학자를 그린 두 영화 '이미테이션 게임'과 '무한대를 본 남자'를 다뤘다.

천재 수학자 라마누잔을 다룬 영화 '무한대를 본 남자'. 그가 다닌 학교는 케임브리지 대학교로 세기의 천재들이 공부한 전설적인 학교다. 박형주 교수는 "학문의 경계를 넘는 곳이기도 하다"며 "버트런드 러셀이 영화에도 나오는데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사람이기도 하다. 분야간의 경계를 넘는 사람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무한대를 본 남자 / JTBC '방구석 1열' 캡처
무한대를 본 남자 / JTBC '방구석 1열' 캡처

1887년에 태어난 그는 수학에 심취해 낙제가 일상이기도 했다. 식민지 출신이라는 이유로 우울증과 괴로움에 시달렸지만 영국 학회에서 인정을 받으면서 천재로 꼽히기도 했다. 방송인 럭키는 "역사책에도 많이 나오는 인물이다"면서 역사적으로도 존경 받는 인물임을 전하기도 했다. 32년의 짧은 인생으로 생을 마감했지만 그는 수학계의 혁명인 바.

하디 교수의 눈길을 사로 잡은 소수정리 공식. 라마누잔은 소수의 분포를 발견했던 것. 하디는 그의 능력에 감탄해서 영국에 부르게 됐다. 또한 라마누잔이 인도로 돌아가서 연구를 했고, 파이로 향하는 무한 수열이 뒤늦게 발견된다. 이는 블랙홀의 계산법에 도움이 됐다고. 훗날 하디 교수 인터뷰에서는 라마누잔을 발굴했으며, 내 삶에서 가장 로맨틱한 날이었다고 표현했을정도로 라마누잔의 천재성을 칭찬했다. 박형주 교수는 "두 사람의 관계는 상호적이다"고 표현했다.

두 사람은 수학을 접근하는 방식이 달랐다. 유럽의 수학과 인도의 수학의 차이. 유럽의 수학은 고대 그리스를 기반으로 하며, 작은 숫자에 관심이 많았으나 인도의 수학은 종교의 영향으로 직관적 형태로, 우주 이상의 숫자를 세는 무한대의 개념이 있었던 것. 자리로써 0이 아닌 숫자 0을 나타낸 것이다. 이를 통해 유럽 수학도 크게 발전하기도 했다. 

한편 '방구석 1열'은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한 방에 모여 영화와 인문학을 토크로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MC로는 윤종신, 장도연, 장성규, 민규동, 주성철이 진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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