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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산촌편' 윤세아, 나이 잊은 미모로 박소담-염정아와 케미 UP…'촬영지 장소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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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삼시세끼 산촌편'에 출연 중인 윤세아의 나이가 화제를 모으며 그의 일상 역시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24일 윤세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금희언니. 언니와의 시간 속에 나는 늘..착하고 사랑스러운.. 조금 더 나아진 내가 되어있다. 신비로운 그 능력을 닮고 싶다. #이금희아나운서님 #애정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이금희 아나운서와 함께 미소를 지으며 사진을 찍고 있다. 특히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어려 보이는 동안 미모에서 나오는 독보적인 분위기가 돋보인다.

윤세아 인스타그램
윤세아 인스타그램

윤세아는 올해 나이 42세인 배우로 지난 2005년 영화 ‘혈의 누’로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주며 데뷔 신고식을 치뤘다. 이후 ‘아내가 돌아왔다’, ‘신사의 품격’, ‘비밀의 숲’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채워갔다.

특히 JTBC ‘SKY캐슬’은 최고 시청률 23.8%를 기록하며 인기리에 막을 내렸다. ‘SKY캐슬’은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안에서 남편은 왕으로, 제 자식은 천하제일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 샅샅이 들여다보는 리얼 코믹 풍자 드라마다. 방송 당시 수많은 패러디 짤을 낳으며 센세이션 한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당시 윤세아는 함께 'SKY캐슬'에 출연한 김병철과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이에 김병철은 지난 5월 KBS2 '닥터 프리즈너' 종영인터뷰에서 "친한 동료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방송 편집의 영향이 컸다. 거기서 분명 아니라고 이야기했는데 편집된 것이다"고 덧붙였다.

최근 박소담은 염정아, 윤세아와 함께 '삼시세끼 산촌편'에 출연 중이다. '삼시세끼 산촌편' 제작발표회 당시 윤세아는 "'삼시세끼'를 촬영할 때 하루가 굉장히 빠르다. 태어나서 가장 열심히 살았던 것 같다. 순간순간이 머릿속이 맑아진다는 느낌이라 힐링됐다"며 " 한 끼를 먹기 위한 과정이 있다. 누군가가 해줬던 그 과정이 반복되면서 고마움을 느끼게 됐다"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제가 끊임없이 반복되는 일들을 굉장히 좋아하더라. 그래서 재밌게 촬영했다. 웬만한 벌레들 보면 귀엽고 같이 살아가는 존재들 같았다. 밟지 않으려고 노력했다"며 "제작진은 심적으론 도움을 많이 주셨는데 물질적으론 아니었다. 대신 염정아 언니가 굉장히 빠르고 다리도 길어서 촬영팀들이 고생 좀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나영석PD는 "항상 분담이 되어왔는데 이번에는 다 같이 한다. 첫촬영은 모두가 다 함께했다. 그렇게 진행이 됐다. 요즘 조금씩 역할 분담이 생겼다"며 "염정아 선배님이 메인 셰프를 하고 계시다. 요리실력 순이 아니라 각각 불의 요정, 물의 요정을 맡고 계신다. 소담씨가 아궁이를 맡고 있다. 그래도 대부분은 셋이서 같이 하신다. 새로운 모습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삼시세끼 산촌편'의 촬영지는 강원도 정선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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