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황금정원’ 21-22화, “내 손으로 직접 버린거야” 정영주, 한지혜 버린 이유 충격 고백! (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정미경 기자)  

24일 방영 된 MBC 드라마 ‘황금정원’에서는 신난숙(정영주)이 자신의 고등학교 선배 기쁨교회 목사를 만나 자신의 정체가 밝혀지게 되는 에피소드가 공개되었다. 그녀는 자신에게 은동주(한지혜)를 만나지 않겠냐 물어보는 선배에게 “정말 말귀 못 알아 듣네, 잘 들어 지금부터 내가 알아듣기 쉽게 설명할 테니까, 나 그 아이 찾고 싶지 않아. 아니, 찾을 이유 전혀 없어. 28년 전 그 아이, 잃어버린 게 아니라, 내가 내 손으로 직접 버린 거야”라며 충격 고백을 했다.

MBC드라마 ‘황금정원’ 방송 캡쳐
MBC드라마 ‘황금정원’ 방송 캡쳐

그 충격적인 말을 들은 선배는 “왜 버렸어, 짐승도 아니고, 어째서, 왜!”라며 오열을 했다. 그녀의 반응에 신난숙(정영주)는 “잘 들어, 내가 어쩌다 내 새끼를 버리게 됐는지, 지금부터 얘기해 줄게”라며 충격 고객의 새로운 포문을 열었다. 과연 그녀가 자신이 그렇게 아끼던 친딸인 은동주(한지혜)를 버린 이유가 뭘까. 하지만 어떤 이유에서건 가족을 버리고 상처를 준 사실이 정당화 되지는 않을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자신의 친모인 신난숙(정영주)를 만나러 가기 위해, 선물을 사는 은동주(한지혜)의 행복한 모습이 공개되었다. 그녀는 삼류가수 오미주(정시아)와 함께 옷 쇼핑을 하면서 들뜬 모습을 보였다. 그녀는 “엄마가 나 보고 실망이나 안 했으면 좋겠어”라고 이야기 했고, 그 말을 들은 오미주(정시아)는 “걱정마, 내가 니 옆에 찰싹 붙어있으면 좋아하실 거야”라고 말했다. 자신의 친모를 만나겠다는 생각하나만으로 잔뜩 들뜬 그녀의 모습에, 앞으로의 관계가 더욱 궁금해진다.

사비나(정영주)는 자신의 선배에게 “이제 알겠어? 내가 왜 짐승만도 못한 짓을 저질렀는지”라며 윽박질렀다. 그녀의 충격적인 고백에 선배는 “동주도 이거 알아?”라고 물었고, 그 말에 사비나(정영주)는 “아니, 그래서 내가 그 아이를 만나지 않겠다는 거야. 그 아이가 이 사실을 알게 돼서, 받을 충격에 대해서 상상이나 해 봤어? 선택해, 다 까발려서 두 사람의 인생 개판 만들지, 아니면 영원히 입 다물고 기도나 하면서 살지. 선배가 선택해”라며 이기적인 말을 했다. 과연 자신의 딸인 은동주(한지혜)를 위한 것이 무엇일까.

‘황금정원’은 총 60부작으로 예정되어있으며, 주인공 은동주 역을 맡은 한지혜와 강력계 형사 차필승 역을 맡은 이상우. 그리고 SNS스타 사비나역의 오지은과 I&K 본부장 최준기 역의 이태성 두 커플의 대립 관계가 주로 다루어진다. 과연 이들을 둘러싸고 있는 갈등과 ‘황금정원’에서 시작된 악연이 어떻게 풀어지게 될까. 성격도 직업도 그리고 환경도 모두 다르게 자란 4명의 숨겨진 비밀들이 어떻게 흘러가게 될까.

아래는 ‘황금정원’의 인물관계도다.

MBC드라마 ‘황금정원’인물관계도(출처: 공식홈페이지)
MBC드라마 ‘황금정원’인물관계도(출처: 공식홈페이지)

MBC 드라마 ‘황금정원’은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여자가 자신의 진짜 삶을 찾아내기 위한 과정을 담은 미스터리 휴먼 멜로 드라마”이다. 한지혜(은동주 역), 이상우(차필승 역), 오지은(사비나 역), 이태성(최춘기 역), 정시아(오미주 역), 김영옥(강남두 역), 연제형(한기영 역), 정영주(신난숙 역) 등이 출연하는 작품으로 매주 토요일 저녁 9시 5분 시작하여, 4회씩 연속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