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아는 형님’ 강형욱이 나이를 공개하며 시선을 모았다.
24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전학생으로 강형욱과 이연복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강형욱은 “민경훈보다 내가 동생”이라며 나이를 공개했다. 그는 “73년생이 아니라 1985년생”이라며 “어릴 때 고생을 많이했다. 태양을 피하는 법을 잘 몰랐다”고 이야기했다.
35살인 그는 “17세부터 이 얼굴이었다. 자꾸 나한테 존칭을 쓰고 군대를 물어봤다”고 말해 모두를 웃음짓게 했다.
강형욱은 반려견 훈련 사업가로 해외에서 반려견 훈련에 활용되는 카밍시그널을 도입한 인물이다. 과거 강아지 공장을 운영하던 부모님의 일을 도우면서 생긴 트라우마로 인해 반려견 훈련사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개밥 주는 남자‘ 등에 출연하며 반려견 교육법에 대해 조언하기도 했다. 현재 강형욱은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보듬TV’을 운영하고 있다.
‘아는 형님’은 이성 상실 본능 충실 형님학교에서 벌어지는 세상의 모든 놀이를 그리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JTBC에서 방영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8/24 21:3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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