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다크타워: 희망의 탑’ 수현이 박해수와 함께 드라마 ‘키마이라’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최근 수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키마이라 사람들. 박해수 x 수현 just another day on the set of #Chimera #Kdrama”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토끼케이스를 든 채 독특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범접할 수 없는 두 사람의 모습에 시선이 쏠리고 있ㄷ.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둘 다 너무 귀여워요” “다리 길이 장난 아니네” “와 현장 분위기 좋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2일 수현은 오피스 서비스 기업 위워크 한국 대표인 차민근(매슈 샴파인)과의 열애를 공식인정했다.
수현의 소속사 측은 “서로 호감을 갖고 알아가던 중 얼마 전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따뜻한 시선과 응원으로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2005년 한중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처음 데뷔한 수현은 ‘게임의 여왕’, ‘로맨스 타운’, ‘브레인’, ‘스탠바이’, ‘7급공무원’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뽐냈다.
또한 2015년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으로 마블에 첫 입성하는 한국배우가 되기도 했다. 이후 지난해에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속 내기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현재 수현은 드라마 ‘키마이라’에 출연을 확정하고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키마이라‘는 1984년 연쇄살인 사건인 '키메라 사건'의 발단이 됐던 폭발 사고가 2019년에 비슷한 형태로 다시 일어나게 되자 세 명의 주인공이 함께 진범인 '키메라'를 찾기 위해 두 사건 사이의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는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