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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이연복·강형욱 출연…'국민개통령'의 실제 나이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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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세진 기자) 24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중식 대가로 불리는 이연복 셰프와 '개통령' 강형욱이 전학생으로 깜짝 등장했다.

두 사람은 요즘 청소년들의 워너비 직업으로 꼽히는 ‘셰프’와 ‘반려견 훈련사’로서의 전문적인 면모를 보여주며 예능 출연으로 다져진 위트 있는 말솜씨로 좌중을 즐겁게 했다. 

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60대에 손주까지 둔 이연복이 등장하자 출연진들은 다 같이 "교장선생님께 경례"라며 다른 게스트가 왔을 때와는 달리 공손한 태도로 이들을 환영했다. 이연복은 개인기를 보여주겠다며 평소 손자에게 보여준다는 손가락 마술을 선보였지만 형님들이 생각보다 쉽게 트릭을 알아내며 '그게 뭐냐'고 하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개와 관련된 카운슬링 역할을 하다 보니 '선생님' 이미지가 굳어진 강형욱은 실제 나이 공개를 공개하면서 형님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강형욱이 “‘아는 형님’ 팀의 막내 버즈 민경훈보다 어리다”라며 85년생임을 고백하자 출연진은 "73년 소띠가 아니냐?"며 그의 실제 나이를 못 미더워했다. 

강형욱은 이에 "안 그래도 사람들이 보통 날 마흔 전후로 본다. 어렸을 때부터 고생을 많이 해서 그렇다. 태양을 피하는 방법을 몰랐다"며 특유의 아재 개그를 선보이는가 하면 "선크림을 재작년부터 발랐다"고 웃음을 안겼다.  

별도의 화면으로 공개된 17세 당시 강형욱의 얼굴은 지금과 큰 차이가 눈에 띄지 않았다. 강형욱은 "자꾸 주변에서 존댓말을 쓰다 보니 실망들 하실까봐(?) 어디 군대 다녀왔다고 외웠던 기억이 난다"고 고백했다. 

이에 서장훈은 "피부가 까맣다고 나이 들어보이는건 아니다. 노안이라기 보다 뭔지 모르게 느낌이...거의 내 또래로 생각했다"고 응수했다. 

강형욱은 이어 '아는 형님' 멤버들과 닮은 개 캐릭터를 소개하면서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연복과 강형욱은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을 통해 처음으로 만났으며, 이연복 본인이 강아지와 고양이를 좋아하다 보니 SNS를 통해 자연스럽게 친해졌다고 밝혔다.

JTBC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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