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노윤호가 '대한민국 라이브'를 촬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동방신기 유노윤호와 양세형이 대한민국의 안전 지킴이 119 구급차를 따라 다니며 리얼한 상황을 카메라에 담았다.
'대한민국 라이브'는 정해진 주제에 따라 전국으로 뻗어나간 카메라로 대한민국 방방곡곡의 리얼한 현장 스토리를 담아냈는데 첫 주제는 '교통수단'로 대한민국을 잇는 다양한 교통수단을 타고거나 교통수단으로 일을 하는 사람들을 만나게 됐다.
유노윤호는 수원 소방대원 옷을 갖춰입고 카메라를 들고 소방서를 찾았는데 소방서에서 출동 신호가 울리자 카메라를 갖고 뛰게 됐고 그가 탑승한 구급차의 여정이 시작됐다.
유노윤호는 소방대원들과 함께 '구급차 출동'과 실제 사건 현장 속에서 침착하게 소방대원들을 따라다니며 직접 도움을 주기도 했다.
그는 유해진 닮은꼴 팀장님 앞에서 긴장한 모습을 보여줬고 대한민국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준비태세를 갖춘 119 구급차원 소방대원의 모습을 고스란히 카메라에 닮는데 성공했다.
이어 양세형은 소방서에서 식사를 하다가 “식사 때 출동을 안 나가면 좋은 거다”라고 하자 갑자기 출동에 걸려서 구급대원과 함께 구급차를 타고 출동하게 됐다.
긴급한 상황은 10살 소년이 편의점 쓰레기통에 끼인 상황이었고 몇 초만에 상황이 종료되자 양세형은 '멋있다'라고 하며 감탄사를 멈추지 않았다.
돌아온 후 다시 식사를 시작하려고 하자 양세형은 “다 하고 돌아와서 먹으려고 했는데 또 울리는 경우가 있냐?”라고 농담을 했고 그때 또 출동 신호가 울리면서 “내가 입방정을”이라고 하며 미안한 표정을 지었다.
조세호도 소방대원들에게 카메라를 들고 인터뷰를 하며 소방대원들의 리얼한 모습을 담았다.
조세호는 출동을 하고 어제까지만 해도 아무렇지 않았던 분이 사망을 확인하는 모습을 보고 소방대원들이 눈물 짓는 모습에 안타까워했다.
또한 배우 태항호와 이규형은 봉화 마을을 찾았는데 동네 구석구석에 소식을 잇는 봉화 우체국 집배원의 오토바이를 따르며 '산골 라이더'로 변신했다.
둘은 봉화의 한 시골마을 우체국을 찾아 '태희형'으로 불리는 집배원과 함께 오토바이를 타며 우편 배달 현장을 동행했다.
본격적인 출발 전 태항호는 헬멧을 쓰지 못하고 머리에 얹은 상황이 됐는데 집배원 '태희형'은 친절하게 헬멧을 벌려 씌워 주었다.
오토바이를 탄 태항호와 이규형은 산골 라이더스로 변신해 '태희형' 집배원과 함께 동네 구석구석까지 무려 100km의 산길을 따라가서 반가운 소식을 전하고 마을 주민을 만나게 됐다.
둘은 마을 어르신들에게 국수를 대접받기도 하면서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유재석은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을 주는 차장이 있는 마을 버스에 함께 올라 타서 많은 승객들과 인터뷰를 했는데 버스에 탄 승객들에게 갑자기 나타나며 시민들은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또 레퍼 데프콘은 새벽같이 밖으로 나가서 서울의 새벽을 여는 첫차에서 직접 카메라에 담은 현장의 모습을 보여주는 모습에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놀면 뭐하니?’ 는 유재석과 함께 릴레이 카메라를 시작으로 '조의 아파트', '유플레쉬', '대한민국 라이브' 등 앞으로 다양한 형태의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