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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마녀’ 고민시, ‘좋아하면 울리는’ 촬영장 속 열연 펼치는 모습 “절대 포기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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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영화 ‘마녀’ 고민시가 잠을 자고 있는 촬영장 속 모습을 공개했다. 

24 고민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잠 잘 때가 제일 착한 나는야 박굴미 내 최애 인형은 절대 포기 못 해. 내꺼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민시는 인형을 품에 안은 채 단잠에 빠져있다. 연기에 집중하고 있는 그의 모습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고민시 인스타그램
고민시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불 이렇게 다키고 자면 엄마한테 혼나 등짝맞엉” “좋알람 잘 봤습니당”라는 반응을 보였다.

고민시는 2017년 SBS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로 처음 데뷔했다. 이후 ‘청춘시대2‘, ‘멜로홀릭’, ‘라이브’,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뽐낸 바 있다.

지난해 영화 ‘마녀’ 속 구자윤의 단짝친구 도명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극 중 감초 역할을 했으며 고민시는 해당 역할을 통해 신스틸러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고민시가 출연한 영화 ‘마녀’는 네티즌들 사이에서 결말과 해석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며 ‘마녀2’에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마녀2‘는 오는 2020년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최근 고민시는 넷플릭스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에 출연했다. ‘좋아하면 울리는’은 좋아하는 사람이 반경 10m 안에 들어오면 알람이 울리는 '좋알람' 어플이 개발되고, 알람을 통해서만 마음을 표현할 수 있다고 여겨지는 세상에서 펼쳐지는 세 남녀의 투명도 100% 로맨스를 그린 이야기다. 고민시 이외에도 김소현, 정가람, 송강 등의 배우들이 출연해 극의 매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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