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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패밀리' 고명환, 아내 임지은과 다정한 투 샷 "이태란 부부가 선물한 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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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모던패밀리' 고명환과 아내 임지은이 출연해 관심이 집중됐다.

과거 고명환은 자신의 SNS에 "이태란부부가 우리 부부에게 선물한 모자!!! 좋다. 좋다.태란이가 직접 디자인한 너무 예쁜 모자.거기다 향기나는 모자다. 머리 안감고 써도 걱정없다. 항상 좋은 향기가 나니까^^태란아~~ 승환아~~~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이태란 부부가 선물한 모자를 쓴 채 인증샷을 취했다. 특히 비슷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고명환과 임지은이 시선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엄청난 미인이시네요", "지은언니! 모자 쓰고 이렇게 섹시할수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고명환 SNS
고명환 SNS

지난 16일 방송된 MBN '모던패밀리'에 출연한 고명환-임지은 부부는 결혼 6년차 일상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두 사람은  이태원에 위치한 ‘러브하우스’를 공개하는가 하면 고명환의 어머니와 누나가 전격 출연해, 임지은 앞에서 고명환의 과거사를 폭로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10억 대박집’ ‘일산 맛집’으로 입소문난 메밀국수 식당에서의 노동 현장과 지인들이 보내준 신선한 횟감으로 다양한 요리를 뚝딱 내어놓는 ‘쿡방’도 고명환-임지은 부부만의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2014년에 결혼해 지금까지 싸워본 적이 없다. 갈등이 없다 보니 예능적 재미가 없을 것 같아서 관찰 예능을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실제로 두 사람은 일산에서 운영 중인 메밀국수 가게에서도 서로를 챙기는 모습으로 ‘잉꼬 부부’의 면모를 드러냈다. 여기에 시어머니, 시누이에게 전폭적인 사랑을 받는 임지은의 모습이 부러움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1972년 생인 고명환은 올해 나이 48세로 지난 2014년 1살 연하인 아내 임지은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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