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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만에 방송 복귀한 BJ 감스트, 몰라보게 핼쑥해진 근황…'과거와 비교하니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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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아프리카 TV BJ 감스트가 두 달만에 방송에 복귀한 가운데 몰라보게 핼쑥해진 근황으로 화제다.

지난 23일 감스트는 아프리카 TV를 통해 두 달만에 방송에 복귀했다.

이날 방송에서 감스트는 핼쑥해진 모습으로 나타나 "내가 한 일이고, 잘못한 사람도 나이기 때문에 죄송한 마음 뿐이다"라며 "많은 생각을 했다. 나라는 사람이 이전에 어떻게 방송을 했든 너무나 큰 잘못을 지었다"고 밝혔다.

이어 "팬들의 응원에 더욱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 성숙한 BJ가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하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감스트 SNS / 아프리카 TV 캡쳐
감스트 SNS / 아프리카 TV 캡쳐

앞서 감스트는 지난 6월 BJ 외질혜, BJ 남순과 함께 방송 도중 또 다른 여성 BJ를 언급하며 성희롱 논란에 휩싸여 아프리카 TV로부터 '3일 이용 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후 반성의 의미로 자숙 기간을 갖는동안 감스트는 국세청으로부터 비정기세무조사를 받으며 6000만원에 달하는 세금을 추징 당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탈세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감스트(본명 김인직)는 지난 2012년 아프리카TV서 BJ로 데뷔해 2018년 K리그 홍보대사를 통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의 본명은 김인직으로 아프리카 TV와 CJ, MBC, 스포티즌에 소속된 BJ 겸 방송인이다. 

주 플랫폼은 유튜브와 아프리카 TV이며 최근에는 MBC ‘진짜 사나이 300’, JTBC ‘랜선라이프’, MBC ‘호구의 연애’ 등 방송에서도 얼굴을 비췄다.

그의 주 방송 분야는 주로 축구 중계, 보이는 라디오, 야외 방송, 국내 축구 인터뷰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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