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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 메간 폭스 역할은? 김명민 “772명 학도병 기억해 달라” 김인권·곽시양·최민호·김성철 …내달 25일 개봉 ‘영화가좋다-아찔한인터뷰’ [★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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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영화가좋다’에서 영화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의 김명민·김인권·박시양과 인터뷰를 가졌다.
 
24일 KBS2 ‘영화가 좋다’에서는 ‘유열의 음악앨범’, ‘틴 스피릿’ ‘존 윅 3: 파라벨룸’, ‘아저씨’, ‘우리집’,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 ‘그것: 두 번째 이야기’, ‘100일 동안 100가지로 100퍼센트 행복찾기’ 등의 다양한 작품을 다뤘다.

KBS2 ‘영화가 좋다’ 방송 캡처
KBS2 ‘영화가 좋다’ 방송 캡처

 

그 중에서도 ‘아찔한 인터뷰’ 코너를 통해서 소개한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이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 ‘친구’의 곽경택 감독과 드라마 ‘아이리스’ 시리즈의 김태훈 감독이 공동 연출을 했고, 김명민, 최민호, 김성철, 김인권, 곽시양이 주연으로 출연했다. 그리고 메간 폭스가 출연해 화제를 낳았다. 개봉은 내달 25일 예정돼 있다.

영화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 한국전쟁 중 기울어진 전세를 단숨에 뒤집은 인천상륙작전 하루 전, 양동작전으로 진행된 장사상륙작전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이명준’ 대위가 이끄는 유격대와 전투 경험이 없는 학도병들을 태운 문산호가 인천상륙작전의 양동작전인 장사상륙작전을 위해 장사리로 향하고, 평균나이 17세에 훈련기간이 단 2주에 불과했던 772명 학도병들이 악천후 속에서 소나기처럼 쏟아지는 총알을 맞으며 상륙을 시도하는 스토리를 담았다.

인터뷰에서 김인권은 메간 폭스의 역할에 대해 “(영화가) 학도병 아이들의 사연으로 시작해서 이들이 살아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고 나서 그것을 종군기자의 관점에서 바라보며 (다양한 관점을 담아 깊이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곽시양은 해당 작품에 함께 출연한 해병대 일병 최민호에게 띄우는 영상편지에서 “영화 개봉하는데 함께 못해서 안타깝네. 남자들끼리 모여서 면회 가는 건 이상하니까, 형이 한 번 면회 가도록 할께”라고 전했다.

김명민은 “잊혀진 역사, 사라진 영웅, 772명의 학도병들을 기억해 달라”고 말했다. 

KBS2 영화 리뷰 프로그램 ‘영화가 좋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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