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캄보디아 여행, 코끼리는 왜 숲으로 돌아갔을까?…‘걸어서세계속으로’ [★픽]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걸어서세계속으로’에서 찾은 캄보디아의 ‘수프리에르 화산’이 화제다.
 
24일 KBS1 ‘걸어서세계속으로’에서는 ‘크메르 제국의 영광을 간직한 나라, 캄보디아’ 편을 방송했다.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걸어서세계속으로’의 이근선 프로듀서가 다녀온 ‘캄보디아’(Cambodia)는 크메르 제국의 영광을 간직한 나라다. 동남아시아의 드넓은 영토를 지배했던 크메르 제국, 오늘날 제국의 후예들은 피로 물든 아픈 역사를 뒤로하고 다시 한 번 과거의 영광을 꿈꾸고 있는 모습이다. 그 중에서도 이 PD는 캄보디아의 명소인 ‘톤레사프 호수’, ‘프레아 비헤아르’, ‘몬둘키리’ 등을 방문했다.

‘프레아 비헤아르’(Temple of Preah Vihear)는 과거 광활한 영토를 지배했던 크메르 제국의 위상을 되새겨볼 수 있는 곳이다. 크메르 제국이 9~11세기 동안 건설한 힌두교 사원이기 때문이다. 크메르 제국이 만들어 낸 경이로운 작품이라는 평가다. 해발 200m 고지에 오르면 광활한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다. 

‘몬둘키리’(Mondulkiri)에 살고 있는 소수민족 프농족은 과거 코끼리와 함께 했었다. 지금은 코끼리가 하던 일을 농기계 등이 대신하고 있다는 이유로, 코끼리는 숲으로 돌아가 보살핌을 받으며 살아가는 모습이다. 코끼리 돌보미 케니 씨는 “코끼리랑 오래 같이 있으면 모기한테 많이 물리고 계속 숲을 돌아다녀애 해서 힘들다”고 말했다.

KBS1 교양 프로그램 ‘걸어서세계속으로’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