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고명환 임지은 부부가 결혼 6년차 일상을 최초로 공개하며 연매출 10억 가게 비법을 전수했다.
MBN ‘모던 패밀리’에 합류했다. 부부는 데뷔 후 처음으로 관찰 예능에 도전했다. ‘코미디언-여배우’라는 이색 조합으로 2014년 화제 속에 결혼한 가운데, 여전히 신혼인 일상을 보여주는 것.
고명환 임지은 부부는 이태원에 위치한 ‘러브하우스’를 공개했다. 또한 고명환의 어머니와 누나가 전격 출연해, 임지은 앞에서 고명환의 ‘과거사’를 폭로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10억 대박집’ ‘일산 맛집’으로 입소문난 메밀국수 식당에서의 노동 현장과 지인들이 보내준 신선한 횟감으로 다양한 요리를 뚝딱 내어놓는 ‘쿡방’도 고명환-임지은 부부만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과거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건모가 고명환 임지은 부부가 운영하는 메밀국숫집을 찾았다.
이어 김건모는 "형이 부탁이 있다. 이것 좀 가르쳐줘. 집에서 먹게"라고 말해 두 사람을 놀라게 했다. 자신의 집과 고명환 메밀국숫집과의 거리가 너무 멀어 먹고 싶을 때 먹을 수 없다는 이유에서였다.
연매출 10억의 대박집의 비결을 가르쳐달라고 하자 고명환은 머뭇거렸다. 이에 김건모는 "아무도 한테 말 안 하겠다"고 강조했고, 고명환은 임지은에게 "이걸 다 알려주면 우리 가게의 영업 비밀을 알려주는 거 아니냐"며 상의했다.
이내 두 사람은 김건모에게 메밀국수를 만드는 법을 가르쳐주기로 했다. 하지만 임지은은 제면기와 육수통 등 기계들이 좀 있어야 한다며 의아해했다. 김건모는 개의치 않고 "일단 집에 가자"며 고명환과 함께 자신의 집으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