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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연, 화사 스타일링 후 스스로 감탄 “인형 옷 입히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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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화사 스타일링에 도전했다.

이날 한혜연과 화사는 함께 동대문을 찾아 쇼핑에 나섰다. 화사는 끝없이 진열되어 있는 액세서리 재료들을 보고 눈이 휘둥그레졌다. 한혜연은 화사에게 조언을 해주며 쇼핑을 했다.

한혜연은 화사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다. 한혜연은 “화사를 위해 가져온 것”이라며 옷이 잔뜩 걸린 헹거를 꺼내왔다. 그러면서 한혜연은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스타일이 좋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인터뷰에서 한혜연은 “화사 스타일링을 하는 게 처음이고, 눈으로 보는 거랑 실제로 입는 거랑 다르니까 준비를 많이 했다”며 “평소에 잘 입을 수 있는 스타일을 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혜연-화사 스타일링 /
한혜연-화사 스타일링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처
MBC ‘나 혼자 산다’
한혜연-화사 스타일링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처

한혜연은 화사를 위해 준비한 옷을 공개했다. 화사는 한혜연이 가져온 쇼트 점프슈트와 힐, 물방울무늬 롱 원피스, 오프숄더 투피스, 레오파드와 가죽 바지, 플리츠 치마 등을 찰떡같이 소화했다.

한혜연은 요일별 룩을 준비해 하나하나 화사에게 건넸다. 화사가 옷을 갈아입을 때마다 한혜연은 “너무 예쁘다”고 감탄했으며, 화사 또한 “역시 옷 입을 때가 제일 재밌는 것 같다”고 즐거워했다. 이어 한혜연은 올가을, 겨울에 레오파드 무늬와 메탈릭이 유행이라며 중간중간 패션에 대한 설명도 잊지 않았다.

스타일링을 마친 뒤 한혜연은 “대만족. 너무 좋았다. 새로운 친한 동생이 생긴 느낌”이라고 만족해했다.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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