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십센치(10cm) 권정열이 결혼 후 물오른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2일 권정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90822 #by구예삐 #by 주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권정열은 블랙 패션을 선보이며 시크한 느낌을 자아냈다.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목소리뿐만 아니라 외모도 빠지지 않는 그의 모습에 많은 여성 팬을 설레게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와 진경산수화의 한 부분인 줄 거의 안견의 몽유도원도인 줄 알았어요. 워낙 그림같이서 참눼”, “당신..사실 그림 속에 박혀있었는데 그림 속이 너무 지루해서 그림에서 떨어져 나온 거 맞지? 정말...너무 잘생겼자너”, “왜 이렇게 예쁘게 생겼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3년생 가수 권정열은 올해 나이 37세이며 옥상 달빛의 멤버 아내 김윤주는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로 두 사람은 1살 차이가 난다. 2014년 6월 두 사람은 약 2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에 성공해 행보한 가정을 꾸렸다.
또 KBS 쿨FM ‘유희열의 라디오 천국’에서 함께 고정 게스트로 활약하고 ‘아찔한 화해’ 등 합동 공연을 열며 친분을 쌓아 오다 2012년 3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알려졌다.
그는 10cm의 멤버로 보컬을 담당했으나 2017년 7월부터 원맨밴드로 활동하고 있다. ‘그러나’, ‘스토커’, ‘너에게 닿기를’, 호텔 델루나 OST ‘나의 어깨에 기대어요’ 등의 음악으로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