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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요한’ 지성, 이규형에게 투신한 말기 암 오유나 호흡기 끈 범인으로 심문 받고…오유나 옆에 있던 범인은 ‘오현중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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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의사요한’에서는 사건 3년 만에 지성이 이규형에게 다시 조사를 받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23일 방송된 sbs 드라마 ‘의사요한-11회’에서 석기(이규형)은 전무리전드 직원에게 환우화 회원이라고 말하며 전무리전드가 희귀난치병이나 말기 환자를 위한 달빛 재단을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sbs방송‘의사요한’방송캡처
sbs방송‘의사요한’방송캡처

 

은정(신동미)와 석기(이규형)은 요한(지성)이 말기 암으로 죽어가는 환자의 안락사를 또다시 시킬 것으로 예상하며 그의 행각을 지켜봤다.

후각신경아세포종 말기 환자인 유리혜(오유나)는 자신의 흉측해진 얼굴과 죽음을 앞 두고 비관을 하고 병원의 옥상에서 투신을 하게 됐다.

시영(이세영)은 요한(지성)이 병원에 간 사이에 발생된 사건으로 허준(권화운), 원희(오현중)와 함께 오유나를 응급처치하고 구사일생을 살렸다.

하지만 원희(오현중)은 죽고 싶어하던 환자를 살려내는게 과연 옳은 일인가를 고민하고 오유나 옆에 마지막까지 남았고 이후 환자의 호흡기가 꺼졌다. 

이후 호흡기가 꺼진 병실에 요한(지성)이 들어오게 됐고 지성은 말기암 환자의 호흡기를 끄고 안락사시키려는 혐의를 받게 됐다. 

또 지성은 결국 이규형에게 지난 안락사 사건 이후 3년 만에 조사를 다시 받게 되면서 앞으로 지성은 누명을 벗게 될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의사요한’은 데뷔 이후 첫 의사 캐릭터에 도전하는 강시영역의 이세영(나이 28세)은 마취통증의학과 의사 역을 맡게 되고 차요한으로 인해 성장해나가는 의사의 모습을 담아냈다. 

이어 법에 반하는 어떤 타협도, 어떤 예외 적용도 하지 않는 원칙 주의자 검사 손석기 역 지성(나이 43세)과 팽팽한 대립을 형성하게 된다.

금요일 토요일 드라마 ‘의사요한’ 은 통증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메디컬 드라마이다.

또 ‘의사요한’은 몇부작인지 시청자들에게 궁금한 가운데 16부작으로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sbs방송‘의사요한’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sbs방송‘의사요한’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SBS 드라마 ‘의사요한’은 금요일,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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