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웰컴2라이프’ 주연 배우 정지훈이 배우 송승헌에게 서포트를 받았다.
23일 정지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감사합니다. #승승헌 #잘마셨습니다 #멋져”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게재했다.
송승헌이 보낸 커피차 앞에서 훤칠한 키와 남부럽지 않은 수트핏을 자랑하는 정지훈의 모습에 팬들은 “너무 사랑해요 정지훈. 진짜 멋있는 내 배우” 더운 날씨지만 조금만 더 힘내세요” “멋진 사람들끼리 친하구나. 보기 좋아요”라며 반응했다.
올해 나이 38세인 정지훈은 그룹 팬클럽으로 연예계 데뷔했다. 이후 2002년 비(RAIN)라는 이름을 솔로 가수 활동에 나선 그는 ‘나쁜 남자’ ‘안녕이란 말 대신’ ‘태양을 피하는 방법’ ‘It's rainning’ ’레이니즘(Rainism)’ 등의 곡을 히트시키며 성공적인 솔로 가수 활동을 펼쳤다.
가수 활동에만 그치지 않고 그는 ‘상두야 학교 가자’를 통해 연기자의 길에 들어섰다. ‘풀하우스’ ‘이 죽인 놈의 사랑’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돌아와요 아저씨’ 등의 드라마와 영화 ‘닌자 어새신’ ‘자전차왕 엄복동’ 등의 작품으로 활발한 연기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그는 배우 김태희와 5년이라는 열애 끝에 2017년 1월 대중의 많은 관심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지난 5일 첫방송을 시작한 MBC 드라마 ‘웰컴2라이프’에서 이재상 역을 맡고 있다. ‘웰컴2라이프’는 오로지 자신의 이득만 좇던 악질 변호사가 사고로 평행 세계에 빨려 들어가, 강직한 검사로 개과천선해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수사물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