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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 킬러 안젤리나 졸리 주연의 스타일리시 액션 ‘원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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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영화 ‘원티드’가 TV를 통해 방영되며 네티즌들 사이 화두에 올랐다.

‘원티드’는 평범한 청년 웨슬리(제임스 맥어보이 분)가 섹시한 매력의 폭스(안젤리나 졸리 분)를 만나 아버지가 암살 조직에서 일했던 최고의 킬러였다는 사실을 알게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는 암살조직의 리더인 폭스와 슬론(모건 프리먼)의 도움으로 아버지의 뒤를 이어 최고의 킬러로 훈련 받는다. 웨슬리는 아버지의 피를 이어받아 숨겨진 능력을 발견하게 실력있는 킬러로 인정받게 된다. 

그는 암살 조직의 수상한 움직임을 포착하게 되고, 폭스와 함께 조직의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2008년 6월 개봉한 영화 ‘원티드’에 주연으로 한국에서도 유명한 제임스 맥어보이, 모건 프리먼, 안젤리나 졸리 등 출연 배우들의 이름만으로도 이목을 집중 시킨다.

안젤리나 졸리 / ‘원티드’ 스틸컷
안젤리나 졸리 / ‘원티드’ 스틸컷

그 중에서도 안젤리나 졸리는 아들 매덕스의 한국 연세대 입학 준비를 위해 최근 방한하며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아들을 사랑하는 어머니로서의 안젤리나 졸리가 아닌 프로 배우 안젤리나 졸리의 통쾌한 액션을 볼 수 있는 영화 ‘원티드’.

안젤리나 졸리는 영화의 초반 아직 프로 킬러로 거듭나기 전 웨슬리를 알 수 없는 적으로부터 구하기 위해 마트 총격전을 벌인다. 이외에도 차를 타고 창밖으로 몸을 내밀어 총격전을 벌이는 등의 스릴넘치는 액션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안젤리나 졸리는 ‘원티드’ 이외에도 영화 ‘투어리스트’ ‘솔트’ ‘미스터&미세스 스미스’ 등에서도 남자들도 힘든 과감한 액션신을 소화하는 모습으로 프로 배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에는 팬들의 많은 사랑으로 후속 영화 ‘말레피센트2’를 촬영했으며, 2020년 개봉 예정인 ‘이터널스’에서 한국 배우 마동석과 호흡을 예고한 안젤리나 졸리의 활발한 작품 활동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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