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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논산 100년 전통 피순대국밥 맛집 위치는? “7가지 내장 듬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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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생방송오늘저녁’에서 소개된 100년 전통 피순대국밥 맛집이 화제다.
 
23일 MBC ‘생방송오늘저녁’의 ‘가화맛사성’ 코너에서는 충남 논산 소재 100년 전통 순대국밥 맛집을 찾았다. (생방송 오늘 저녁 오늘 맛집)

MBC ‘생방송 오늘저녁’ 방송 캡처
MBC ‘생방송 오늘저녁’ 방송 캡처

논산 연산천 인근에 위치한 해당 맛집은 전설의 피순대·순댓국 전문점이다. 지난 1911년에 문을 열어 지금까지 그 세월만 무려 100년이 훌쩍 넘는다. 앞서 ‘6시 내고향’, ‘생방송투데이’, ‘서민갑부’ 등에 소개된 바 있는 유명 식당이기도 하다.

손복례(85) 여사의 비결이 깃든 이곳의 피순대국밥은 뽀얀 육수에 큼지막하게 썰어주는 순대가 특별한 맛을 낸다. 야채를 매콤하게 버무린 양념과 김치·새우젓 등 그 감칠맛을 돋보이게 한다. 국밥 안에는 내장 종류가 무려 7가지가 들어가 더욱 특별하다.

순대는 당면이 들어간 뻔한 순대가 아니다. 갓 도축한 돼지의 선지를 3~4시간 가라앉혀 위로 뜬 맑은 선지만을 이용해 만든 피순대다.

옛날 추억의 그 맛을 떠올리기 위해 찾는 손님들도 꽤 많다고 한다. 먹고 살기 힘든 시절, 어머니가 해준 순대를 먹고 자란 손복례 여사는 결혼 후 생계가 어려워지자 어깨너머로 배운 순대국밥이 생각났고 이후 만들어 팔기 시작했다고.

현재에 이르러서는 몸이 편찮은 손복례 여사를 대신해 아들 강윤찬 씨와 손자 강동현 씨가 대를 잇고 있다. 그 사이, 순대의 맛도 점점 진화했다는 평가다. 1, 2대에는 돼지 피와 파만 넣어 순대를 만들었는데, 3, 4대에 거치며 돼지껍데기를 넣어 쫄깃함을 살리고 인삼을 넣어 영양까지 더했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맛집의 위치는 아래와 같다.

# 원XXXXXX순대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황산벌로(연산리)

MBC 생활정보 프로그램 ‘생방송오늘저녁’은 평일 저녁 5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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