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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김보미, 영화 ‘써니’로 맺어진 8년 우정…“사랑해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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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남보라와 김보미가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했다.

지난달 17일 남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해 언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남보라와 김보미가 담겼다. 두 사람은 머리를 맞댄 채 해맑은 미소를 띠고 있다. 티타임을 즐기고 있는 남보라와 김보미.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미모를 자랑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남보라와 김보미는 지난 2011년 개봉한 영화 ‘써니’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8년이 흐른 지금까지 끈끈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남보라-김보미 / 남보라 인스타그램
남보라-김보미 / 남보라 인스타그램

이에 누리꾼들은 “와 써니 우정 여전하네요”, “너무 예뻐요~”, “둘 다 공주님 아닌가요?”, “내 인생 영화다!!!”, “인간극장 때부터 팬이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남보라는 과거 KBS 2TV ‘VJ특공대’ 이색가족 편에 13남매 가족으로 등장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배우로 데뷔한 그는 2011년 인생작 영화 ‘써니’를 만나 많은 사랑을 받았고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상어’, ‘사랑해서 남 주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와 영화 ‘용의자’, ‘크게 될 놈’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JTBC 교양 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라스’에 고정 출연자로 합류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한편, JTBC ‘차이나는 클라스’는 질문과 답변을 통해 무한한 지식을 나누는 신개념 강연 프로그램이다. 정치, 사회, 문화, 역사에 대한 단순한 교양을 넘어 살아있는 교실을 지향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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