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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오세연)’ 박하선, 마지막 회를 앞둔 손지은 패션…‘결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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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에 출연 중인 박하선이 종방을 앞두고 사진을 공개했다.

23일 박하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포스터 찍던 날의 지은이 #평일오후세시의연인 #마지막하드털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하선은 중단발의 웨이브 머리에 하늘색 블라우스를 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배경과 어우러져 박하선의 우아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지은이 못 보내 안 보내 딱 이주만 연장합시다! (엉엉 지은이 못 보내요)”, “하선누나는 여신인가?”, “지막이라니 연장ㅜㅜ 10회만 더안될까요 정우와 행복하게 아기 낳고 사는 이야기로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하선 인스타그램
박하선 인스타그램

박하선은 1987년생 올해 33세로 2005년 SBS 드라마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경성스캔들’, ‘왕과 나’, ‘강적들’, ‘동이’, ‘멈출 수 없어’,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광고천재 이태백’, ‘쓰리 데이즈’, ‘혼술남녀’ 등에서 열연했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금기된 사랑으로 인해 혹독한 홍역을 겪는 어른들의 성장드라마로 박하선, 이상엽, 예지원, 조동혁이 걷잡을 수 없는 사랑에 빠진 네 남녀로 변해 격정 로맨스를 보여준다.

그는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에서 마트 시간제 아르바이트를 하는 평범한 주부 손지은 역을 맡았으며 눈빛이 맑고 순수한 대안학교의 생물 교사이자 기러기 남편인 윤정우(이상엽 분)와 공허한 일상에서 불륜의 로맨스를 선보인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일본 드라마 ‘메꽃~평일 오후 3시의 연인들~’을 리메이크했으며 원작 결말은 이상엽은 죽게 되고 이상엽의 아이를 밴 박하선은 따라 죽으려다가 아기의 심장 소리를 듣고 혼자 살게 된다. 원작과 결말이 같을지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채널A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총 16부작으로 오늘 24일 마지막 회를 앞두고 있으며 금요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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