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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생활의 달인’ 대전 프라이드치킨의 달인, 콩물 사용해 더욱 바삭…염지 안해도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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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생활의 달인’에서 대전 치킨집의 달인이 공개됐다.

지난 19일 방송된 ‘생활의 달인’에서는 대전에서 치킨집을 운영하고 있는 최도환 달인과 한봉희 달인이 출연했다.

이른 오전부터 주문이 밀려들어오는 달인의 치킨집. 현지입 맛집으로 통하는 달인의 집은 아침부터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치킨 맛을 본 손님들은 “맛집을 젊은 사람들이 백날 찾아다니는데 입소문 난 데가 최고”, "오래 기다려도 꼭 여기서만 먹는다”고 극찬했다.

이에 최도환 달인은 “만들어 놓고 안팔고 주문 있을 때만 만든다”고 설명했다. 염지를 전혀하지 않는다는 그는 오전에 배달된 상태로 닭을 보관하다가 주문 즉시 잘라서 튀겨낸다고 덧붙였다. 

‘생활의 달인’ 캡처

달인만의 특별한 양념 덕분에 염지할 필요가 없다는 한봉희 달인은 “버무리고 또 버무리고 버무리는 동안에 양념이 스며들어간다. 그래서 맛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밀가루만 하면 밍밍해서 양념을 만들어서 넣은다”고 덧붙였다. 그만의 특별한 비법은 바로 볶은 옥수수와 둥글레. 면포에 담아 우려낸 차 안에 달인은 감자, 밤을 삶아주고 콩물을 넣어 체에 걸러준다. 

‘생활의 달인’은 수십 년간 한 분야에 종사하며 부단한 열정과 노력으로 달인의 경지에 이르게 된 사람들의 삶의 스토리와 리얼리티가 담겨 그 자체가 다큐멘터리인 달인들의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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