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리틀 텔레비전 시즌2’에 출연하는 모델 이현이가 관심 받고 있다.
최근 이현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올~~ 이제 제법 사람같이 사진찍어주는 애플이 (그렇지만 여전히 백장중에 한장) 조금만 놀고 집에가자는 건 타협이 안되네"라는 내용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현이는 블랙 컬러의 스커트와 민소매 블라우스를 매치한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모델다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현이는 두 아이의 엄마라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는 동안 외모까지 보여주고 있다.
이를 본 팬들은 "애플이 잘했어요", "애플이 이제 사진 잘 찍네요", "어떻게 찍어도 예뻐요", "너무 귀여워요", "항상 응원합니다", "귀여워요", "모델도 훌륭"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만 36세인 이현이는 지난 2005년 한중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하며 데뷔했다. 이현이는 이화여대 경제학과 출신의 재원이기도 하다.
이현이는 국내 대기업에 근무하고 있는 일반인 홍성기 씨와 2012년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슬하에는 아들 둘을 두고 있다. 첫째 아들 홍윤서는 2015년, 둘째 아들 홍영서는 2019년 출산했다. 아들 출산 이후 이현이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꾸준히 아이들의 근황을 공개하고 있다.
이현이는 모델 활동 뿐 아니라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뷰티 정보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약하기도 했다. 이현이는 ‘뜨거운 사이다’ 출연 당시 여성 징병제에 대한 설전을 벌였고, 페미니스트라는 이유로 비판 받기도 했다.
이현이는 오늘(23일) 오후 방송되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시즌2’에 출연한다. 이현이는 후배 모델 수주, 아이린과 함께 ‘마이 리틀 텔레비전 시즌2’에 출연해 패션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