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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2019년 처서 맞이해 선선한 날씨 ‘가을이 성큼’…제11호 태풍 바이루 경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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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2019년 처서를 맞이해 선선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구름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으며, 경기북부내륙과 경북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낀 곳이 있다”고 예보했다.

또한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다.

이에 이날  낮 기온은 27~31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예정이다. 이에 아침 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3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3도, 청주 22도, 대전 22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대구 23도, 부산 24도, 제주 25도다. 

낮 기온의 경우 서울 30도, 인천 29도, 수원 30도, 춘천 31도, 강릉 31도, 청주 30도, 대전 30도, 전주 30도, 광주 30도, 대구 31도, 부산 29도, 제주 28도로 알려졌다.

기상청 날씨누리
기상청 날씨누리

또한 주말부터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지만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은 오후부터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현재 제 11호 태풍 바이루(BAILU)의 이동경로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 바이루는 필리핀 마닐라 북동쪽 약 730㎞ 해상에서 시속 29㎞로 북북서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

한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지는 않지만  다음 주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 중이다. 27일부터 내리는 비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8일 오전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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