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의사요한’에 출연 중인 정민아의 근황이 화제다.
지난달 19일 정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오늘 첫 방송입니다! #의사요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민아는 ‘의사요한’ 포스터를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붉은 머리도 소화하는 청순한 비주얼이 돋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너무 이뻐요ㅜㅜ기다리고 있어요 본방사수”, “나도 저 머리색으로 염색해야겠다 너무 이쁘다”, “이런 비주얼의 의사가 어디 있어 아프고 싶은 비주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민아는 1994년생 올해 26세로 2002년 아역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다모’, ‘패션 70s’, ‘개와 늑대의 시간’, ‘미스터 션샤인’, ‘죽어도 좋아’, ‘너의 목소리가 들려’, ‘1%의 어떤 것’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개성 강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정민아는 최근 통증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메디컬 드라마 ‘의사요한’에서 열연 중이다. ‘의사요한’은 구사카베 요의 소설 ‘신의 손’이 원작으로 정민아, 지성, 이세영, 이규형, 황희 권화운, 오현중 등이 출연한다.
‘의사요한’에서 정민아는 서울한세병원 이사장과 마취과장의 막내딸이자 강시영(이세영 분)의 동생으로 겉으로는 차갑지만 따뜻한 내면을 지닌 마취통증학과 레지던트 강미래 역을 맡았다.
지난 17일 방송된 ‘의사요한’ 10회는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국 기준 9.4%로 5주 연속 지상파, 종합편성, 케이블을 포함해 동시간대 방송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SBS ‘의사요한’은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