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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캐처2' 김채랑, 등장과 동시에 '시선 한몸에'…예리한 추리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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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러브캐처2' 김채랑 등장에 남자들의 시선이 쏠렸다.

지난 22일 방송된 Mnet '러브캐처2'에서는 제주도의 한 러브맨션에 각양각색의 성격과 매력을 지닌 10명의 남녀 캐처들이 모여 서로를 대면한 뒤 본격적인 러브게임의 서막을 여는 장면이 그려졌다.

설렘과 의심의 첫 만남 순간 김채랑이 등장하자 남자들은 일제히 그녀를 바라보며 인사했다. 

어색한 탓에 말없이 웃던 김채랑은 "배 안고프세요?", "요리 잘하세요?" 등의 질문을 하며 분위기를 풀었다.

Mnet '러브캐처2'

박정진은 "라면 잘 끓여요"라고 대답했고 김소영은 " 다 요리 못하시는거에요?"라고 물었다. 이에 김인욱은 "하는건 좋아한다"고 답했다.

사람들이 더 올지 묻는 질문에 김채랑은 "다 오신거 아닐까요? 의자가 10개 있었어요"라며 예리한 모습을 보였다.

저녁 식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서로를 관찰하며 10명의 캐처들은 긴장감을 늦추지 않았다. 서로에게 관심을 보이는 반면, 상대방의 행동에 대한 경계도 놓지 않으며 눈을 뗄 수 없는 저녁식사 시간을 보냈다.

첫 호감도 투표는 김인욱과 김채랑이 이성으로부터 각각 3표씩 받으며 미소 짓게 됐다. 하지만 0표를 받은 캐처들 역시 앞으로의 생활에서 러브 혹은 머니를 쟁취하기 위해 더욱 열을 올릴 것으로 기대돼 한 편의 드라마가 탄생할 것을 예고했다.

연예인 패널 군단 왓처는 영상을 본 이후 공통적으로 김인욱, 박정진, 김소영을 머니캐처로 예상했다. 이후 남자 2명, 여자 2명이라는 머니캐처들의 숫자가 공개되며 더욱 레이더망을 좁혀갔고, ‘러브캐처2’가 앞으로 그려나갈 반전 러브 게임의 서막을 알렸다.

Mnet ‘러브캐처2’는 5천만 원이라는 거액의 상금을 걸고 펼쳐지는 캐처들의 거듭되는 반전과 은밀한 로맨스를 선보인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Mnet에서 방송되며, 3회까지 tvN과 특별 공동 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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