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생방송오늘아침’에서 소개한 ‘특제 헤어롤’이 화제다.
23일 MBC ‘생방송오늘아침’의 ‘주머니’ 코너에서는 ‘특제 물결 웨이브 헤어롤’로 5천만원을 벌어들인 베테랑 미용사 조명자(62) 씨를 만났다.
헤어롤은 축 쳐진 머리카락에 볼륨을 더해주는 여성 필수품이다. 미용 경력 40년을 자랑하는 베테랑 미용사 조명자(62) 씨는 이 헤어롤 하나로 돈을 쏠쏠하게 벌어들였다고 한다. ‘특제 헤어롤’을 발명한 것이다.
조명자 씨의 10평 남짓한 작은 미용실에는 연일 고객으로 북적인다고 한다. 오랜 세월 갈고 닦은 미용 솜씨와 세심한 서비스 덕분이다. 그런 그녀가 발명한 특급 필살기의 정체인 ‘특제 헤어롤’은 일반 헤어롤과는 달리 가운데가 오목하게 들어가 있다. 별다른 재주 없이 혼자서도 물결 웨이브를 만들 수 있다고 한다.
머리에 감고 있기만 하면 탱글탱글한 웨이브를 만들 수 있다니 반응이 뜨겁다. 조명자 씨가 평소에 미용 일을 하면서 ‘어떻게 하면 좀 더 예쁜 헤어스타일을 선보일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거듭 해왔다.
그러면서 각종 제품을 개발해 왔고, 일상 속에서 떠올린 아이디어로 미용 도구를 발명해 특허를 내기도 했다. 그리고 어느 날 머리 손질로 스트레스를 받는 고객의 하소연을 듣고, 각고의 노력 끝에 손재주가 없어도 손쉽게 웨이브를 만들 수 있는 특제 헤어롤을 개발해 지금에 이르렀다.
해당 제품은 어떤 장소에서도 별달리 손재주가 없어도, 머릿결 손상 없이 물결 웨이브를 완성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크기나 강도별로 단발머리 또는 긴 머리 특성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소·중·대 사이즈로 만들어졌다. 이외에도 조명자 씨 업체의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또 다른 미용도구 상품도 확인할 수 있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상품의 정보는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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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군포시 고산로
MBC 생활정보 프로그램 ‘생방송오늘아침’는 평일 아침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