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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주 아나운서, 데이브레이크 ‘2019 썸머 매드니스’ 방문 후기 남겨…걸리버 이원석도 감사 인사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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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정연주 아나운서가 시사인 김은지 기자와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한 가운데, 그가 최근 공개한 사진이 눈길을 끈다.

정연주 아나운서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뒤늦게 기록하는 지난 일요일 오후 5시부터 월요일 오전 5시까지 12시간의 기억”이라고 시작되는 장문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연주 아나운서는 데이브레이크의 콘서트 ‘2019 썸머 매드니스’를 찾아 다양한 사진을 남긴 모습이다.

‘미스터리 음악쇼 썸매가왕’이라는 타이틀이 적힌 의자에 앉아 걸리버 가면과 함께 사진을 찍는가 하면, 이후 라디오 부스서 방송 중 남긴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정연주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정연주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정연주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정연주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연주님 실제로 보게 되어 너무 좋았어요^^”, “연주누나!! 항상 열심히 응원합니다!!”, “오늘 의상 쵝오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복면가왕’서 걸리버로 가왕에 올랐었던 이원석은 “와주셔서 넘 감사해요! 스팟라인까지!!!”라는 댓글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1976년생으로 만 43세인 정연주 아나운서는 1997년 21세의 나이에 TBC 교통방송 보도제작국 아나운서로 입사하며 데뷔했다.

이후 TBS서 ‘정보스튜디오’, ‘음악이 있는 거리’, ‘김흥국 정연주의 행복합니다’ 등의 라디오와 ‘왕종근 정연주의 엄마가 신났다’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서 라디오 DJ로 단역으로 출연했던 그는 2010년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 홍보학 석사과정을 밟기 시작해 2013년 이를 수료했다.

2016년부터 ‘공연에 뜨겁게 미치다’의 서 원종원, 개그우먼 김승혜, 배순탁 작가와 함께 진행을 맡고 있는 그는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5시부터 방송되는 TBS FM ‘라디오를 켜라 정연주입니다’도 진행 중이다.

SNS 외에도 블로그를 운영하기도 하는 그는 방탄소년단(BTS)의 팬으로도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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