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투어 CP 위민스 오픈이 개막한 가운데, LPGA 실시간스코어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22일(현지시간)부터 CP 위민스 오픈 1라운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오전 7시 3분 기준 재미교포 애니 박(박보선)이 16번홀까지 8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올라있다.
2라운드 경기는 23일(현지시간)에 이어서 진행된다.
캐나다 온타리오 오로라에 위치한 마그나 골프클럽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우승 상금이 225만 달러다.
전년도 대회에서는 캐나다의 브룩 헨더슨이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 선수들 중에서는 고진영이 5언더파로 3타차 공동 4위에 올라있다.
이외에는 양희영이 4언더파, 강혜지가 3언더파로 1라운드를 마쳤다. 박희영과 신지은은 2언더파 공동 27위, 스코틀랜드 오픈서 우승을 차지한 허미정은 1언더파 공동 42위에 올라있다.
과연 이번 대회서도 한국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게 될지 관심이 모인다. 박성현은 아직 1라운드를 마치지 못했다.
LPGA 실시간 스코어는 LPGA 공식 홈페이지와 한국어 홈페이지서 확인 가능하다.
이 대회는 JTBC GOLF(골프)와 네이버스포츠서 생중계하지만, 끝까지 중계가 진행되진 않는다.
이번 대회가 종료되면 미국 오레곤주에 위치한 콜롬비아 에지워터 컨트리 클럽(골프 클럽)서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이 열린다.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은은 29일부터 9월 1일까지 진행된다. 2018년도 우승자는 마리나 알렉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