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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레이스’ 아만다 사이프리드, 언니와 함께한 사진 눈길…“딸과 함께한 가장 좋아하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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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러브레이스’가 23일 오전 4시 30분부터 슈퍼액션(SUPER ACTION)서 방영 중인 가운데,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공개한 사진이 눈길을 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23일(한국시간)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bt with sister on my favorite day”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사이프리드는 언니와 함께 소파에 앉아 딸에게 모유수유를 하는 모습이다. 밝은 표정으로 대화를 이어가는 듯한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직도 한 아이의 엄마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 “정말 아름다운 모습이 담긴 사진이네요”, “사진은 남편이 찍어준건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아만다 사이프리드 인스타그램
아만다 사이프리드 인스타그램

1985년생으로 만 34세가 되는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1996년 11살의 나이에 모델로 데뷔했다.

1999년부터 연기를 병행하다 2002년 완전히 연기자로 전업했다.

2004년 ‘퀸카로 살아남는 법’에 출연할 당시만 해도 주인공인 린제이 로한이나 레이첼 맥아담스보다 인지도가 낮았는데, 4년 뒤 ‘맘마미아!’에 출연하면서 세계적인 배우로 성장했다.

하지만 이후로는 ‘레미제라블’을 제외하고 그다지 인상적인 필모그래피를 남기지 못해 아쉬움을 남긴다.

‘인타임’, ‘러브레이스’, ‘위 아 영’ 등의 작품서 열연했지만, 크게 화제가 되진 못했다. ‘러브레이스’서는 파격적인 노출연기를 선보였지만, 작품이 혹평을 받아 주목받진 못했다.

2017년 토마스 사도스키와 결혼했으며, 동년 딸을 출산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

그는 지난 4월 개봉한 ‘퍼스트 리폼드’와 ‘맘마미아! 2’서도 모습을 드러낸 후로는 작품활동이 없다.

한편, ‘러브레이스’는 포르노 영화 ‘목구멍 깊숙히’서 주연으로 출연했던 배우 린다 러브레이스의 일생을 그린 전기영화다.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린다 러브레이스 역을 맡아 파격적인 노출을 선보였지만 작품의 평가는 좋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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