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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간신’ 임지연, 촬영장서 공개한 사진 눈길…“풀숲 사이에서 빛나는 라시온의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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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간신’이 23일 오전 2시 40분부터 OCN서 방영 중인 가운데, 작품에 출연한 임지연의 근황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임지연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웰컴”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지연은 촬영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회색으로 깔맞춤을 한 상태로 서서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다. 미묘한 미소를 보여준 그의 보이시한 매력에 보는 이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행님 그만 이쁘시죠”, “머리 자르니까 더 이뻐요!”, “라시온 잘 보고 있어요~~ 목소리 넘 좋아요ㅎㅎ”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임지연 인스타그램
임지연 인스타그램

1990년생으로 만 29세인 임지연은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연극원 연기과 출신으로, 2014년 24세의 나이에 ‘인간중독’으로 상업영화에 데뷔하게 됐다.

당시 송승헌과 호흡을 맞춘 그는 파격적인 노출로 몸매를 드러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2015년 민규동 감독의 ‘간신’서도 이유영과 함께 베드신을 선보이기도 했던 그는 드라마 ‘상류사회’로 브라운관에도 모습을 비췄다.

이후 드라마 ‘대박’에도 출연한 그는 2016년 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서 김미풍 역을 맡아 인기를 얻었다.

2016년 영화 ‘럭키’ 이후 활동이 없던 그는 최근 드라마 ‘웰컴2라이프’서 라시온 역으로 정지훈(비)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9월 11일 개봉 예정인 ‘타짜 : 원 아이드 잭’서 영미 역으로 출연하는 그는 올해 개봉 예정인 ‘유체이탈자’(가제)서 문진아 역으로 출연해 윤계상, 박용우, 유승목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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